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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을 소개 합니다

by 이유상(이우형) posted Feb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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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을 닮은 동생과 울 마누라 아들 딸 입니다
둘이 목욕탕에서 서로 등 밀어 주고 있으면 왠만한 사람들은 옆에 얼씬 거리 지도 않습니다
동생 때문 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동생은 지금 베트남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체력상 수상자들^^!!!!!!!!!






수퍼모델 출전경력이 있는 울 마누라와 기분 좋아 웃고 있는 나 아들 딸 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우리 막내여동생 저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 입니다




우리 아들이 유치원을 졸업 했습니다
결혼한 지 8년이 지났고 올 해 초등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날 닮아서 인지 참 명랑하고 시끄럽습니다^^
졸업식장에 갔었는데
참 보기 좋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유치원생 전부가 상을 받는 것입니다
독서상,
선행상 .................................
체력상(?)
우리 아들은 체력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이상이라면 상을 받기는 커녕 아마도 질책의 대상이 될 만한 행동을 많이해서
선생님께서 상담하러 오라고 할 정도 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하지만 너무 활달해서 공부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날 닮아서 일까?
전 공부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지금의 직업을 가졌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체력상(?)
이 말도 않되는 상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는 독서상 착한일을 많이 하면 선행상.....................
말 듣지않고 많이 떠들면 체력상(?)
맨 뒷자리에 앉아 산만하게 떠드는 아이들틈에 우리 아들이 있었습니다
체력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 맨 뒷자리 모두 일어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에서의 기공사의 위치는 생각 보다 높다고 합니다
물론 실력이 우선이 되야 합니다
실력만 있다면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 ...............부럽습니다
우리와 거래 관계가 있는 분들이 우리 보다 공부를 잘 했다고 해서 윗사람(?)이고 우린 아랫사람(?!!!!!!)이라는 식의 사고
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우등생이 아니였지만
기공만큼은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우리가 인정 받을 수 있는
모두가 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부럽습니다
모두가 상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참 ...............................................
울 마누라 동생 아들 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어머니 아버지 막내 여동생
가장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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