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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ㅠㅠ(나미네이트)

by 천하태평 posted Feb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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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전에 초등학교졸업하는 아들한테갔다가 졸업식마치고
기념찰영 좀하고 부랴부랴 선산으로 운동하러갔다.
일행은 보건대교수님이랑 심*넘(?)이랑 유림덴텍사장이랑 나 네명이서
약속이되있었다.
중간에 볼일이좀있어서 약속시간보다 2분가량이늦었다.
심*가 @^&$#%&%#$라며 *8*8거린다.
나인홀돌면서 어제저녁에 술을 새벽까지먹었다며 앓는다.
그리고는 스크라치하잔다.
*당구로치면 200치는넘이 120당구하고같이 200놓고치자는 소리다*  (도둑놈의 심보다)
전반에 돈을 좀 땄다.

심*가 열이받는모양이다. 내가 43개 심*52개....ㅋㅋㅋㅋ
후반돌면서 끓는모양인지 자꾸 시비건다.....
장단맞추어주면서 약발에넘어가서 주머니 홀랑 털렸다....
영~~~기분이 찝찝하다.
샤워하고 구미로 저녁먹으로갔다.
회를 먹는데 별루 맛을 못느끼겠다.일주일동안 감기로 콜록거리며 컨디션안좋은 상태에서
쐬주 몇잔을 홀짝홀짝 주거니받거니하면서 꽤나마신듯하단차에
뜻밖에 투**이가 구미왔다며 들어온다.
반가운마음에 몇잔 더 마시니 슬슬 몸이 가라앉는다.
그때부터 나의주특기...
ㅋㅋㅋ 슬슬 졸아가며 비봉사몽이다.
기침나오며 죽겠는데 새벽 한시가되어도 집에갈 생각을않는다.
그럭저럭 투**이졸라서 가자고하니까 모두일어서더니만
심*가 한잔더 하러가자는걸 뿌리치고가는데 심*가
우리뒤통수에다가 @#$&^$%&$%^#퍼붓는다.
구미톨게이트까지 대리운전하고 고속도로는 음주운전무릅쓰고 달린다.
대리운전비 다 털렸음.

무사히대구도착해서 투**이는 택시타고가고 집으로돌아오자마자 쿨~~~~~
아침 일찍출근해서 오후에나갈 파샬 나미네이트접합보다가 손떨리고 속쓰리고 기침나오고.....
몇번이나 나미네이트 잃어버리는 바람에 애꿋은 직원들만 고생이다.
다행히 완성해서 방금 사무장이 치과에 가지고갔다.

휴~~~~~이제 한숨 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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