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자게
2008.02.28 19:53

기공사의 꿈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댓글 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2804회원님 제가 오늘은 선소리 한번 해야겟습니다...
기공소와기공실이 다 그런타는 이야기는 아님 아닙니다.
기공소의 여락한 환경을 떠나 병원기공실로 가는 회원님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누구 책임이냐고 물어 면 첫째는 현기공소장 책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째는 자기자신입니다..오늘을 참지 못하고 내일의 미래를 버리고 당장에 여기가 기공소보다는 더 좋은 환경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누구나 기공실을  선호 하고 취업을 합니다...과연이것이 우리기공계의 미래라고는 할수있겠습니까.
기공소가 의료기사중에서도 유일하게안경광학과와 단독개설을 하여 온지가 언 40년이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로가면 다시 옛날처럼 치과의사에
종속되어가지 않을지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습니다...대형치과가 추세인만큼 점점기공실은 크지고 . 기공소는점점 축소대고 있는것이 현실 입니다. 기공료 현실화 하자고 아무리 소리쳐보십시요 돌아 오는 것은 메아리 뿐입니다. 기공료 죄송 하지만 꿈일뿐입니다 일부 소장의 책임도있지만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기공료 인상을 위해  아무리 노력 해도 가장적이 누구냐 하면 나자신의 욕심과. 기공실을 소유하고 있는치과 입니다..
2804회원 여러분 우리의 꿈은 진정한치과기공사ceo아닙니까.. 오늘이 힘든다고 피하지 마시고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기공료 산정은 우리가 해야 하고 우리가 당당하게 청구 받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시도에서는 협상을하고 있습니다...
너무 웃기는 현상 아님니까... 이것이 민주주의 임니까.사회주의 입니까... 두서없는 글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저를 비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나의 직업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나의 미래를 생각하시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행동 해야 할지를
고민 하셔야 합니다,
  • profile
    천하태평 2008.02.28 20:44
    심미님 의견에 공감이 가는군요.
    그렇지만 저도 기공소를 운영하고있는 입장에서
    수많은 직원들이다녀갔고 수많은거래처들이 다녀(?)갔읍니다.
    직원이나 거래처나 모두 소장경영스타일에따르는것이아니라
    직원들은 어떻게하면 빨리 기술습득해서 기공소나 기공실하고싶어하고
    거래처는 어떻게하면조금이라도 싼 기공물 들일까 생각하고있고....ㅠㅠㅠ
    같은 소장들또한 집행부에서 *빠지게 기공료인상해놓으면
    덤핑이나 칠려고하고..
    .덤핑의한계를넘어 기공료 서비스수준까지흘러가고있으니....

    그러나
    희망은 있겠죠. 언젠가는........
  • profile
    임불란 2008.02.28 21:41
    기공사들이 기공실을 선호하는 경향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것은 누워서 침뱉기 입니다
    무엇이 민주주의 입니까
    일한만큼 공평한 분배가 아닙니까
    똑 같은 분배라면 적은 시간만 일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법적으로 기공실과 기공소는 허용된것이며 치과의사는 상위 권리자입니다
    변호사는 노무사도 될수있고 세무사도 될수있고 변리사도 될수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위생사도 될수있고 기공사도 될수있습니다
    치과의사가 좀더 좋은 환경을 주겠다는데 거부할 기공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 기공소에서 좀더 좋은 환경을 제시하면 되는것이고 거래처 다니면서 자기 역량을
    발휘할 사람은 기공소를 오픈하고 남들과 경쟁이 싫은 사람은 기공실에서 일하는것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대형치과가 왜 생겼겠습니까
    원래는 병상이 적정규모이상이어야 하는데 치과나 한의원은 병상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규제가 완화 된걸로 압니다
    또 외국의 기업형 병원이 호시 탐탐 진출을 노리기 때문에 국내 병원의 규모도 키우는것이
    자구책입니다
    그런 정부정책이나 소비자 기호에 맞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가는것이 이치입니다
    어디나 개혁과 보수는 충돌합니다
    그속에서 발전하는것이구요
    개인의,사회의,선택의 다양성을 법적테두리안에서 추구하는것은 민주사회의 기본권입니다
    이것을 제한하는것은 헌법을 위배하는것입니다
    손으로 기공일하던 시대는 점차 가고있습니다
    기계가, 컴퓨터가 옵니다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고 대응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
    김경근 2008.02.28 21:43
    참...아쉽습니다........
  • ?
    도카게살자 2008.02.28 22:02
    조금 제생각은 다름니다. 왜 기공실 급히 차려 떰핑이나 칠까요..
    결론 하나 뿐입니다. 기사월급으로 결혼은 꿈꾸기 힘듭니다.
    당장 후배녀석이 기공사커플보고 이럽니다. 저월급받고 머믿고 결혼했지..
    임불란님 말씀처럼 일 한만큼 공평한 분배가 아닙니까
    똑 같은 분배라면 적은 시간만 일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냥 없는 머머가 답답합니다..
    덤핑참.. 큰곳이 더 치고 다니는건 무슨 아이러니입니까 짱나서..
  • profile
    simmi 2008.02.28 22:39
    정말로 아쉬운 글만 자꾸 남기게 되네요
    현실을 누가 만들어 갑니까 우리 스스로 아닙니까 ... 조금만 있으면 기득권층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젏은 우리 회원님들이 기공계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내 직업적인 명분과 나의 노동력을 정당하게 착취당하지 말고 잘살아 보자는 의도 로 이글을 올려 습니다.. 자본주의 원리로 따지자면 있는자가 최고 아닙니까 ... 좀더 심한 말을 하자면 전부 기공소 접고 의사밑으로 다들어 가야 할것 같네요... 항상 내 입장만 생각 하지말고 좀더 발전적인 면으로 가자는것이 저의 뜻입니다.. 협회등록된회원수가 1만명도 안되는상항에서 누구누가를 탓하기전에 기공사의 자존심과 명예는. 선진국형을 보십시요.. 왜 우리나라에서 열삼하시던 분들이 다들 떠나는지... 이것도 그분들의 취향인가요...
  • ?
    무릎팍기사 2008.02.28 22:44
    답답한 현실을 또 봅니다.
    임불란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요즘은 북한과중국의 싼 임금으로 제작한 보철물이 문제가 되더군요.
    제 생각엔 기공물의 퀄리티가 뭔지 모르는 일부 여러치과에서 '별반 차이가 없더라'라는 인식과 함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건강은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수입과 개방을 할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협회는 더욱 긴장하고 반응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얘기를 주장하니 협회에선 기득권의 무엇때문인지 무시하고 딴데나 가봐라식의
    얘기를 합니다. 오히려 복지부가 친절하더군요. 뭔지 모를 이 답답함....

    우리가 보다나은 생활과 미래를 그리고 기공일을 할려면 차근차근 풀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이런 부분이 해결 되어야만 기공료와 퀄리티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하 글은 저번 게시판 글을 인용합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법정 근로시간, 아래와 같이 근로기준법에 의거 주 40시간이 법으로 정해져 보호 받고 있습니다.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사업자와 근로자간 합의에 의해 4시간까지 늘어 날 수가 있고 늘어난 시간에 대한 수당(1.5배)을 받게 됩니다. 그 외의 근무는 연장근무라 하여 수당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49조 (근로시간 및 휴식시간)
    ① 1주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하고 44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②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근로기준법 제55조【 연장ㆍ야간 및 휴일근로 】
    사용자는 연장근로(제52조ㆍ제58조 및 제67조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된 시간의 근로)와 야간근로(하오 10시부터 상오 6시까지 사이의 근로) 또는 휴일근로에 대하여는 통상임금의 100분의 50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하여야 한다.

    우리의 근로시간과 비교하면 정말 꿈과 같은 근로 시간입니다. 법이 정하는 근로 시간이 있는데, 왜 우린 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가 주 50시간만 일한다고 하면 아마 이런 글을 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루 14시간에서 16시간을 직장에서 붙잡혀 있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 가혹하다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주 5일이다..뭐다 해서 가족과 함께하고, 여과를 누리며 사는데 왜!~왜!왜!...우리의 기공계는 변화하지 않고, 이에 대한 변화는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인지...

    우리는 과거부터 소장님과 직원간에 근무시간에 대한 무언의 약속을 하고 일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1년,2년,10년,20년... 근무시간에 대한 개념이 기공계에서는 사라지게 되었고, 과거의 인습으로 현재까지 근무시간에 대한 무개념으로.. 우리는 일 해왔던 것입니다. 일이 많으면 직원이 직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점들이 일부 기공소에 의해서 악 이용되어 왔고, ‘싸게 많은 일을 가져와 늦게 까지 일 시키면 되지!’ 이런 마인드의 경영이 기공계에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수가는 경영이 어려워 질만큼 낮아지고, 근무시간은 늘어나고, 저질 기공물이 활기를 치게 된 것이 현재의 기공계의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소장님들이 수가를 올린 다고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다른 저질의 기공물을 가지고 저가상품을 내 놓는 기공소가 분명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무엇보다도 우리의 인권을 주장하고, 그동안 잃었던 인권을 찾아야 할 것이라 봅니다. 법정근무시간을 준수하여 우리도 대한민국의 한 일꾼으로 보호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대량생산 저질기공물은 사라 질 것이고, 수가도 자연히 올라 갈 수 밖 에 없으리라 봅니다(그밖에 생길 수 있는 여파는 나중에~).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결코 무리한 주장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여지껏 기공계가 너무나 많은 인권을 무시하고, 일력을 착취해 왔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공사가 결혼하면 범죄 행위다’라는 얘길 듣고 정말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기공인으로서의 자부심은 간데없고, 나를 쳐다보는 주위시선은 내가 범법자라도 된 듯 느껴질 때가 있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런 기공계를 계속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비참한 기공계를 후배들에게 자연스런 관행처럼 넘겨 줄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년이 걸리던 10년, 100년이 걸리던 우선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 ?
    도카게살자 2008.02.28 22:50
    ^^ 그냥 의견입니다. 그래본들 접고 다른 일 할거도아니고 본분에 또 충실하면 밝을 미래를 기대해볼뿐입니다.
    오히려 이런 얘기들 왔다갔다한다는것에 의의를 두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 profile
    임불란 2008.02.28 22:51
    1.직업적명분과 노동력의 착취

    기공소내의 기공사
    기공실내의 기공사

    2.기공소 접고 의사밑으로

    기공실이 의사 밑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은 전근대적사고입니다

    3.항상 내 입장만 생각 하지말고
    ?????????????????????/

    4.우리나라에서 열삼하시던 분들이 다들 떠나는지... 이것도 그분들의 취향인가요
    박찬호 ,박지성선수 못지않게 박종윤님 외국에서 국위 선양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
    오마이~ 2008.02.28 22:53
    저는 기공실에 있습니다 독립제도 아니고 연봉제 입니다.
    기공소있을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우선 밤일 안하구요 정시에 퇴근합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습니다 가족과 보낼수있는 시간도 많구요 여가 생활도 가능합니다 퇴근후에 기공일에대한 공부하는것과 밤늦게가지 잔업하는것과는 180도 다름니다..
    그리고 솔직하게말해서 치과의사보다 기공사들이 성격이 더않좋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은요 최소한 치과는 덤핑은 없지않습니까?
    금전적인 문제도 기공실이 더 좋습니다 기공소월급으로는 너무 힘듭니다....결혼하기 힘듭니다 솔직하게요..
    그래서 덤핑을치고서라도 기사들이 오픈할려고 하는것이겠지요 기사때보다 그나마 더 낳으니까..
    기공소의 대우가 기공실보다 좋으면 당연히 기공소로 모여들겠지요...이것은 진리입니다..
  • profile
    투섭이 2008.02.28 23:19
    위에 말씀하신 내용 아마 다 잘되자는 의미인듯합니다..
    그 뜻을 글로 표현하자니 표현이 모자르고 힘들어 읽는이로 하여금 조금씩 다르게 해석이 될 수도 있는듯합니다..

    조금씩 이해를 하시면서..차분하고 평온하게 ...저도 글로 표현하자니 당췌 먼 말하는지..ㅋㅋ
    여하튼 화이팅들 하시고 언제 다들 모여 한잔(?)하시지요??
  • profile
    simmi 2008.02.28 23:20
    비교할것을 비교 했으면 합니다..
    역시나 이글을 올리며서 우려 햇던 부분이 나타나내요. 오늘 하루 도 힘들게 가네요..
  • profile
    임불란 2008.02.28 23:31
    글이 가지는 맹점이 잘 드러나네요
    아마도 심미님 뜻이 그러하진 않을텐데 제눈에 쪼메 삐딱하게 보였습니다
    제글은 더 날이 서있었겠죠
    심미님은 기공소에서 저는 기공실에서 더나은 기공문화를 만들기위해
    노력한다면 후배들이 아낌없이 박수쳐주리라 생각합니다
    윗글을 읽으시는분들도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진료없은 목요일이라 자판열심히
    두드렸습니다
  • ?
    혁스 2008.02.28 23:54
    기공소든 기공실이든 일장일단이 있다고보는데요
    기공사의 끝은 기공소장되어서 자기껄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기공실도 사람 나름이겠지만 거쳐갈수도 눌러앉을수도 그건 개인 몫으로 돌렸으면합니다....
  • ?
    방승환 2008.02.29 00:05
    기공소에근무하든지 . 기공실에근무하던지 . 외국에 근무하던지 . 변할수없는것은 치과 기공사라는 것 일겁니다..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지요.. 닭과 달걀이야기는 해결이 안나듯 ~~~
    지난번 보니 .. 치과 기공사 인권위원회 를 만들어야 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내용은 권리를 찾자는것인데요..
    저는 소장이지만 찬성입니다..
    7월 부터 20인 이상 사업장은 주 5일근무 한다지요~~
    20인이상 기공소에 근무하시는 기사분들의 권리를 찿을 수만 있다면 ~~~
    소장님들은 기공료 를 올려야 시간외 수당을 줄수있어 덤핑을 못할거라 생각됩니다.
    소장님들이 시간외 수당을 안준다고 하면 그만둘수있는 기사가 과연 얼마나되까요?
    소장님들의 잘못으로 기공실로 간다면 (편해서)~~ 권리를 찿기위해 소장님들과 기사분들이 노력을 해서 극복해야 하지않을까요.
    변화 하는세상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아닐까요~~
  • ?
    모리슨 2008.02.29 01:28
    저는 함구 합니다. 그냥 제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미울뿐입니다. 때로는 확 갈아서 쳐죽이고 싶을때도 많고요....
  • ?
    마빈스세상 2008.02.29 04:14
    기공실은 결과적으로 기공사 전체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겁니다. 저역시 기공실에 일하고 있습니다.현재.
    실력있고 능력있으면 소장이 되어서 그걸로 원장들과 맞서줘야 할 선배님들이 꿈을 접고 그걸 안하니까요.
    문제는 능력있고 실력있는 젊은기공사들이 소장의 꿈을 접고 왜 기공실에 들어갔는가?
    아는 형님 10년 경력에 나름 열심히 달려 오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픈해보니 젊은 사장 됐다고 돼지머리올리고 고사 지낸 그 하루만 행복했지,
    거래처 기존에 선배들 밥숟가락 뺏아오는거 쉽지도 않고, 그렇게 오는 원장이 내하고만 얼마나 있겠니...
    3년 내내 파리잡느라 고생하고 이제 거래처 두군데 자리잡아서 한달에 삼배-사백 와리가리하면서 삽니다.
    경찰 1호봉 초봉이 250만원입니다. 세빠지게 공부하고 세빠지게 일해서 10년을 넘게 했습니다.

    이런말하면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자기만 잘하면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이런말은 세살짜리도 알지만 팔십먹은 노인도 지키기 힘든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기공사들 세상과 소장님들 살아온 세상은 비교가 안됩니다.
    내 옆에 동기가 나를 잡아 먹을려고 하는 시대입니다.
    소장님들은 두세명하고 경쟁했다면 지금 학교 다니는 후배들은 열명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만 잘살면 됩니까? 우리 기사들이 원하는건 우리 기공사라는 자격을 가지고 우리 기공계에 밥을 먹으면,
    상위 잘나가는 기공사 10%가 아니라 나머지 90%에 속해도 좀 숨쉬고 살수있는 그런 직업이기를 원하는겁니다.
    문제는 기득권층인 분들이 스스로 그렇게 해줄 마음이 없다는거 아니겠습니까?
  • ?
    아가페사랑 2008.02.29 04:31
    학생이 이런글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 profile
    H2 2008.02.29 04:36
    기공소냐 기공실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공소에선 기공소 나름대로
    기공실에선 나름대로 해야할 도리가 있죠

    기공소의 경우 뭔가 바꿔야겠다고는 공감은 하시는데
    소장과 직원중 누가 먼저 바뀌어야 할까요????

    이미 오랜 경륜으로 자리잡고 계신분들은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뭔가를 바꾸기엔 포기해야할 기회비용이 너무 많죠
    그렇다고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이 없는건 아닙니다

    반면에 직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손해날게 없습니다
    그냥 뭔하는대로 기회될때 다른자리 찾으면 그만인것이죠
    하지만 이 역시 쉬운건 아닙니다

    기공실 자리 구하는 사람에 비해 열린 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한번 어렵게 기공실 들어가면
    원장의 지시에 따라 치과 기공사로서 하지 말아야할 불법진료를 하게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훌륭한 기공사들도 있습니다

    진짜로 치과기공사로서 자부심을 가진다면
    맡은자리가 어디이건가릴거없이 분명히 할 도리가 있습니다
    기공사 이름에 먹칠을 하는짓인줄 아는데 누군가 강요를 했을때
    단호하게 "노" 라고 대답할 용기와 자신을 가진자라면

    상위 10%건 아니건 그런사람들이 하나 둘 씩 눌어날수록
    우리의 앞날은 밝을거라 믿습니다
  • ?
    햄토리 2008.03.01 03:57
    마음이 아프네요,..휴...ㅠㅠ
  • ?
    임기사 2008.03.01 12:12
    지금 일어나는 일들 입니다

    1, 대구 (3년차기공소남) , 8시출근 10시퇴근 (늦으면 새벽) , 점심저녁자비, , 월차무, 보험무 --------130만원
    2. 서울 (2년차기공소여) , 9시출근 6시퇴근 (늦으면 7시) , 점심자비, 저녁사비( 한달에 한번) , 월차무, 4대보험,보너스--130만
    3, 대구 (2년차기공소여) , 9시출근 8시퇴근 (늦으면10시) . 점심저녁자비 (일주일에 두번) , 월차무, 보험무----------110만원
    4, 경기 (1년차기공실여) , 9시출근 8시퇴근 (늦으면 11시) , 점심저녁사비(일주일에 3번) , 월차유, 4대,보너스,인센티브 ---130만
    5, 경기 ( 5년차기공실남) , 9시출근 8시퇴근 (늦으면10시) , 점심저녁사비 (일주일에2 번) , 월차유, 4대보험, 보너스 ---280만
    6. 서울 ( 5년차기공소남) , 8시출근 7시퇴근 (늦으면 10시) , 점심자비, 저녁사비(일주일에 3번) , 월차무, 4대보험, 보너스 ---230만
    7, 경기 ( 5년차기공소남) , 9시출근 8시퇴근 (늦으면 11시) , 점심자비, 저녁사비 (일주일에 2번) , 월차무, 4대보험----240만원
  • ?
    마빈스세상 2008.03.01 21:01
    임기사님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글입니다. 수정을 해 주시던지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위에 명시된 월급 못받고 더 오래 새벽일 밤일 하는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런분들이 보면 얼마나 배신감 느끼겠습니까.
  • ?
    임기사 2008.03.02 03:16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저런 상태라면 본인들은 어디를 선택할꺼냐는데 질문을 드리는것입니다.
    실력차 많이 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반비례일수도 있구요..
    더 안좋은 여건 진짜 많습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받아가면 보통사람 99%이상이 그쪽으로 가는게 정상이라 생각됩니다.
    어딜가든 뭐라고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것입니다.....
    그날들어와서 담날 나가는 포세린...이런것때문에 일 없어도 집에 못가죠....이런거 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해야하는줄 아는 분들....
    일많이 하고 덤핑치시는분들..이런것들 때문에 직원들 죽도록 일하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가면서 더 좋은 조건에 일하고 월급 많이 받는분들하고 비교하고 실망하는거 아닙니까...
    뭉치지도 않고,, 회비 한번 안내면서 협회는 뭐하냐고 맨날 떠드시는분들,,,참 안타깝습니다...
    언제쯤 기공사의 권익성장이 이루워질런지... 가슴이 아프네요...
  • ?
    강철의연금술사 2008.03.02 21:58
    임기사님 글에 공감이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348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035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1853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89588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911
12410 자게 기공사들의 처우가 나아지진 않을 것입니다. 8 늦깎이학생 2010.02.07 2292
12409 자게 기공사들이여 다시한번!!! 17 기공사랑 2012.11.03 3842
12408 자게 기공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있는 고3학생입니다. 16 duswp5 2016.08.02 4571
12407 자게 기공사라는 직위.... 25 칼날(洪) 2009.04.27 2276
12406 자게 기공사란 직업이 몇년뒤에도 존재 할 수 있을까요? 23 pretun 2012.05.26 5230
12405 자게 기공사로서 최고 월급이 어느정도 될까요? 30 Jason 2022.11.03 2482
12404 자게 기공사로써 부끄러움 ㅜㅜ 5 RPD기사 2013.09.07 3186
12403 자게 기공사를 화나게하는 기공소 리스트 2 행동하는치과기공사 2017.10.10 4292
12402 자게 기공사를 울리는 기공사... 17 허허 실실 2012.06.18 2885
12401 자게 기공사면허증 빨리 발급받는방법없나요,? 2 기공사 2014.03.14 2332
12400 자게 기공사부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아드리아느 2010.12.07 2282
12399 자게 기공사분들은 운동을 뭘 하시는지? 21 구래 2007.10.05 2272
12398 자게 기공사분들은....사진도사?? 21 혼수상태 2008.03.18 2319
12397 자게 기공사분들의 어려움을 상담해 드립니다. 11 gsyellow 2009.04.13 2357
12396 자게 기공사분들의 커뮤니티란건 알지만..도움좀주세요 ^^& 4 지성운 2007.09.04 2380
12395 자게 기공사분들중 이런 몸을 가지신분~~~~손.!!ㅋ 14 file 한쓰 2010.07.19 2299
12394 자게 기공사분이 만든밀링기 누가만든지 아시는분??? 7 에데아 2012.02.29 2632
12393 자게 기공사에게 강력본드란??ㅋㅋ 24 바부온달 2008.01.24 2770
12392 자게 기공사에게 추천할만한 운동~ 18 BulkUp 2010.08.31 2288
12391 자게 기공사에겐 거의 없을 연휴네요. 6 ssa 2017.09.29 3322
12390 자게 기공사여러분 운동 좀 합시다 14 timeless 2009.11.03 2352
12389 자게 기공사와 라디오는 절친한 친구?? 19 두더지(김경욱~~) 2008.06.14 2299
12388 자게 기공사외 다른직업 .. 5 2년차 2013.01.07 2770
12387 자게 기공사의 CAD/CAM...어떻게?? 15 열심히하쟈 2009.03.19 2628
12386 자게 기공사의 길~ 6 서동찬 2008.05.19 2271
12385 자게 기공사의 깐부...카메라 추천 해주세요~!!ㅎㅎ 17 VITAL 2021.11.12 658
» 자게 기공사의 꿈 23 simmi 2008.02.28 2348
12383 자게 기공사의 노동 19 두둠칫 2017.05.02 4338
12382 자게 기공사의 라섹 이나 라식 수술에 대해서... 16 면상니킥 2010.07.11 2299
12381 자게 기공사의 보람! 21 dental2804 2008.04.06 2290
12380 자게 기공사의 복지 23 기공사마인드 2013.04.29 2470
12379 자게 기공사의 삶 27 박종민 2009.07.29 2280
12378 자게 기공사의 삶을 잠시 쉬면서 바라보는 기공 현실 11 동동 2022.06.28 1220
12377 자게 기공사의 월급은 기공사가 정한다? 29 기공마술사 2021.08.07 2199
12376 자게 기공사의 정년퇴직은 언제일까요? 12 빵쟁이 2023.12.31 1205
12375 자게 기공사의 최종목표는 ?? 그에따른 덤핑효과..그리고 해결책 23 임영빈 2012.03.09 3754
12374 자게 기공사의 최종목표는 기공소 오픈인가요? 12 중고새내기 2022.12.09 1273
12373 자게 기공사의 현재 현실은 누구책임? 25 돈키마르 2012.09.01 2904
12372 자게 기공사잡지구독에 관해서. 9 치무 2008.09.22 2275
12371 자게 기공사협회 대표자입회비 12 치과기공인 2014.07.08 3615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420 Next
/ 420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