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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3.03 08:03

마이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조회 수 2324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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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터넷 서핑하는데 궁금해서요~

뭐 3년 경력 쌓고 마이스터 전문학교를 마치고 그런건 대충 아는데~

우리나라 지금 제 입장에서 본다면 (졸업생 1년차 입니다)

마이스터가 되려면 어떠한 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어를 우선 배워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독일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가정하에~

독일 기공소를 찾아가 잡 오퍼를 받아 취업비자를 받아 취업을 하고

마이스터 전문 학교를 다녀야 하는건가요??

독일은 취업비자 받기가 참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2804 횐분 의견을 듣고 싶네요^^

독일어를 못하는 저는 관광 3개월 무비자로 나가서 실습생으로 있으면서 기공소에서 이쁨받고 열심히 해서 인정 받아서

잡오퍼를 얻을수 있는게 가능할까요? 3개월 동안에 독일어 공부를 왕창 하는거죠^^ㅎ

제 입장에서 횐분들이 저라면 (1년차 잘하지 못해 매일 혼난다는 ㅎㅎ)

만약 독일을 가고 싶다고 했을때 나가는 시기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넘 주제 넘은 이야기 였을까요??^^ 활기찬 답변 부탁 드릴께요^^ ㅎㅎ
  • profile
    simmi 2008.03.03 08:09
    선진국은 쉬운 상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키워 나가시는 것이 유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본명이신가요 박 덕희 ( 심미기공소장 박덕희 )
  • ?
    박덕희 2008.03.03 08:13
    네 본명인데요^^ 저도 닉네임으로 바꿀까요?? 나가는 시점에 대해서 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진출하느냐에 대한 활발한 답변이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덕희소장님??ㅎㅎㅎ 왠지 제가 기분이 좋은데요~ 나중에 제가 불릴 이름을 이렇게 불러봅니다 ㅎㅎㅎ 한번 뵙고 싶네요^^
    꾸벅!!
  • profile
    투섭이 2008.03.03 20:15
    ㅎㅎㅎㅎ^^;;..
  • profile
    천하태평 2008.03.03 21:29
    ㅋㅋㅋㅋ^^;;....
  • profile
    Muam [無庵] 2008.03.03 22:53
    ㅎㅎㅎㅎ ^^*
    대전에 박정기치과가 있던데...^^*
    기분 묘하죠? 두분
  • ?
    방승환 2008.03.04 07:09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시면 보이지않을까요~~~
  • ?
    이지훈 2008.03.04 09:31
    부럽군요.. 꿈이 크다는것..
  • ?
    일관성 2008.03.04 10:45
    ㅋㅋㅋ ^^
  • profile
    박종윤 2008.03.04 11:55
    안녕하세요, 깊은 잠수함 박종윤입니다 ^^;
    너무 수중으로 깊이 들어 가 있어서 부상하기 힘드네요...ㅜ.ㅡ

    독일이라... 저도 한 때 Meister 의 꿈을 꾸었던 터라 질문이 확! 와 닿네요 ^^
    우선 관광Visa 3개월안에 독일어를 왕창배우고.... 의 꿈은 버리세요.
    그리고 3개월 안에 그곳 소장한테 이쁨 받아서 job offer 받아서.... 의 꿈은 더더욱 버리세요.
    그리고 독일이 기공의 황금으로 가득 찬 엘도라도라는 생각도 버리세요.
    이제 1년차라고 하셨죠?
    독일이 세계 기공 기술을 이끌어가는 최선진국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독일에 가야만 선진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환상은 잘못된 "환상"입니다. 제가 먼저 다녀온(?) 사람으로 많은 질문들을 받아봤지만 대답은 한결같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할 줄 알아야...."입니다. 옥 석을 구별 할 줄 알아야 옥돌을 잔뜩 가지고 돌아 올텐데
    짱돌만 잔뜩 들고 돌아올 수 있거든요. 비싼 돈 쓰면서 , 말 안통해서 고생고생 하고, 외롭고, 서럽고, 배고프고...
    그 고생해서 배워 온 것이 한국에서 이미 누구나 다~ 하는 그런 수준 일 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요즘 한국의 기술 수준은 세계적입니다.
    전 세계적인 치과계의 불황은 독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미 오래된 치과 경기의 침체로
    독일 현지의 기공사 실업자도 많은 상태에서 말 안통하고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외국인에게
    고용의 기회를 줄 CEO는 존재 하지 않을겁니다. 구사일생으로 job offer를 받았다 하더라도
    Meister의 길은 험난합니다.
    우선 독일어 이외에 해부학 수업이 거의 라티어라 독일어 뿐만 아니라 라틴어 공부도 하셔야 할 거구요
    , 비싼 기자재를 본인이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수업시간에 원하는 수준의 작품을 제출하기 힘들껍니다.
    그리고 독일 기공사들도 부담스러워하는 수업료의 부담과 상활비 부담등.....
    여기까지도 감수 하신다고 하더라도!
    과연 한국에서 독일 Meister가 의미 있을까요? 기공사 사이에서는 그 존재감이 상당할껍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의 치과의사분들이 그 "Meister" 자격에 열광할까요?
    독일 안 에서도 Meister의 실력은 천차만별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경영자'의 길로 들어선 Meister들의
    실력은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거든요.
    "Meister라서" 가 아니라 그의 실력이 더 중요한 것이겠죠.
    독일에 현재 이주헌씨라고 우리나라 최초의 Zahntechniker Meister가 계신데, 그 분도 결국은 독일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은 한국행을 포기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독일에서 그래도 꿈을 갖고 노력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경력도 많으신 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로써 꿈을 갖고 도전정신을 발휘해서 덤비는것은 저도 대~ 찬성입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처음에 말씀 드린것 처럼 한국에서 노력을 다 하지 않고 막연히
    선진국에 대한 환상만으로 무모한 모험의 길로 들어설까하는 우려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한국에서 5년정도 열심히 해 보세요. 공부가 하고 싶으시면 여기 저기 배움의 기회를 찾아서 공부 해 보세요.
    그래도 아직 배움의 갈증과 열정이 남아있고 도전 해 보고 싶으시면 그 때 독일에 도전 해 보세요.
    그렇게 준비 되어있다면 3개월간의 독일 경험도 기공사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turning point가 될 수 있을껍니다.
    또 그 3개월의 無 visa 기간동안 새로운 기회도 창출 할 수 있을겁니다.
    준비하세요. 독일어도 라틴어도 영어도.... 더불어 총알(?)도 ^^;
    지금의 그 용기와 패기를 잃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며 준비하세요. 그러면 독일 Meister보다 더 훌륭한
    대한민국 치과 기공사가 되실겁니다.
    화이팅 ^^*
  • profile
    Muam [無庵] 2008.03.04 18:03
    저도 한땐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능력이 없고 실력도... 그리고 더더욱 시간이 없었습니다.
    약간은 늦은 나이가 되서야 기공에 도전하다보니 학교 졸업후 바로 결혼하고
    차마 처자식을 버리고 외국행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한 일이기도 합니다.

    졸업후 결혼전 바로 유학을 갈 기회는 개인적으로 주어졌습니다만,,,,
    종윤님 말씀처럼 뭘 알아야 가서 얻을건 얻고 할것 같아서 한 5년 해보고 가자... 생각하고 한것이
    5년이 되고 10년이 되고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금이야 그런 꿈은 접었습니다.
    허나, 이젠 인맥이 생겨 내가 원하면 언제든 갈수 있는 기회는 생겼습니다.
    물론 마이스터 과정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마이스터 분들과의 개인 교섭이죠.
    또한, 전 개인적으로 머리가 나빠 공부에는 별흥미가 없습니다.
    다만, 손으로 만들고 보고 느끼는 것은 잘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생각해도 그때 독일이나 이런쪽으로 뛰어가지 않은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찍이 일본이다, 독일이다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지금은 무용담이 되기도 하고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지만, 중요한것 본인의 개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결론은 종윤님 말씀처럼:
    대한민국은 기공사가 되어 세계로 진출합시다.
  • ?
    박덕희 2008.03.05 09:18
    감사합니다~ 머릿속에 확 들어오네요^^
  • ?
    이순형 2012.09.24 21:05
    국내 먼저
  • ?
    mungtrio 2012.12.28 19:42
    음! 마이스터의 꿈도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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