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이 빌어벅을 인간

by 예치과 posted Mar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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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기공사입니다
기공실에 들어갔는데 첨 연봉 협상때
3700을 불렀죠 그리구 원장과 그자리에서합의를(구두)했습니다.3개월동안 수습 하고 정직원하기로 했구요
한달에 혼자서 포세린 임플란트 평균80~100개 정도 했네요
수습 3개월후 이넘의 인간이 연봉 계약서에 10%다운 시켜서 싸인하라고 하더군요
다른 직원과의 형평성?때문이라면서요..
하기싫으면 관둬라 하더군요 ..기공사는 많다며..
저두 이 일하면서 자기 몸값깍아가며 기공실 들어가는 기공사들을 봤기에
맘이 약해지려하다가
원장한테 난 그렇게 받고는 일못한다고했습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며 일했다며
첨에 계약할때 난 이미 그렇게 받기로 한것 아니냐며
.(솔직히 원장님한테 실망했다고 말하려다가 꾹참고)  계약서보고 좀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원장은 약간 쓴 웃음을 짓더니  그럼  자기가 기공사 10년차가 얼마 받는지 알아보고 이번주 수욜에
말하자고 하더군요
참 어이 없기도하고 몇만원더받으려원장한테 질질 거리는 자신이 초라해보이더군요
나름 기공에 자부심도있었는데..그래서 수습동안  작품만들려고 고생고생했는데 의사한테는  아무리 뛰어난 작품도
그저 돈으로만 보였다는 생각에..근데 대부분의  의사가 다 이렇다는대데해 또한번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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