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가열하면 어림도 없고
빠질정도로 가열하면 이미 그을린 자국 남아있고...
담그면 세멘이 녹는 용액이라던가... 그런 방법 없나요?
딱 붙은건 랩아날로그 체결하고 엄청 때려도 안빠지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처음으로 포세린 퍼니스 온도보정을 해봤습니다.
사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ㅎㅎ
구석의 구석에 메뉴얼이랑 기타 부품들이 있는데
저렇게 온도 조절할 수 있는 거치대와 은 와이어가 있는데
은 녹기 직전 온도인 960도? 여기까지 올려서 저 와이어가 버티나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사진처럼 녹은 흔적이 있으면 딱 적절하고
온도가 과하면 저 와이어가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마지막 보정이 19년도인걸 봐서 3년 넘게 써왔는데
온도에는 문제가 없는걸 보면 그래도 많이 쓰는 이유가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