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시글에 질문을 주셔서 글이 너무 길고 못보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서
자유게시판에 똑같이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3쉐잎이 일이 수월하게 진행이 되어서요.
프로그램 이해 하질 못하고 그냥 썼을때 기준으로 3쉐잎이 적합 맞춰내기 쉽습니다.
두번째로 디자인 수정이 자유롭습니다.
축을 재설정 하면 거기에 맞춰서 내면이 재형성 됨을 물론 메이져 커넥터 수정이 편합니다.
엑소는 안되는걸로 알구요. 되더라도 번거롭고 복잡합니다.
재디자인 기능이 있어서 디자인완료후에도 다시 들어가서 디자인 수정이 쉽고 편합니다.
세번째로는 서포터바로 스푸루를 형성하기가 쉽습니다.
엑소는 어렵더라구요.
네번째는 조각툴의 클릭수가 적습니다.
대략적으로 쓰슥싹싹 해도 디자인이 잘 마무리 되지만, 엑소캐드는 섬세해서 컨트롤을 잘해줘야 합니다^^
이외에도 맞대합케이스나 전치부컷백이나 구치부교합면메탈 같은케이스도 좀 더 나아요.
다섯번째로는 디자인 하면서 단면자르기를 통해서 분석도 가능하며 두께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엑소캐드는 않되죠. 겨우 수치정도만 가능하는 수준이구요.
여섯번째로는 피니싱라인 형성이 쉽습니다.
엑소는 각도를 조절하게 되어서 초반에 어렵고 굴곡이 많은 조직면을 갖은 케이스에서는 어렵습니다.
총정리 하자면 단시간에 생산성을 원한다 3쉐잎이구요,
나는 마이스터정신으로 디자인해야겠다 하면 엑소캐드 입니다 ㅎ.
자신만의 독창성이나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디자인하고 싶으시면 엑소캐드가 맞구요.
보편적인 무난한 디자인으로 빠르게 끝내겠다하면 3쉐잎이죠.
최신버전 특히 2021이상부터는 에러나 오류가 적습니다.
하지만 2018써보았는데 초반에 모를때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통한다면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혼자 개척해내는과정까지 드는 비용과 소모는 말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스캔 전부터 고려할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분석하고 접근한 후에 스캔데이터를 만듭니다.
그래야 에러없이 한방에 무난하게 진행해낼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잘하는건 예쁜 그리고 기교를 부리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중요부위에 적합한 두께의 수치로 그리고 적절한 형태로 영역이 설정되어져서 디자인 되어졌냐 입니다.
각각의 구성요소별로 어느정도의 두께는 정해져 있으므로
그 수치를 미리 알고 접근하면 디자인에서 낭패를 보진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낭패는 결과물에서의 적합실패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투머취토커라서 이해바랍니다.
도전하고자 하시는분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엑소캐드의 장점들도 많습니다^^
결론은 아이폰VS안드로이드라 생각합니다.
술자가 사용해보고 자신에 스타일에 맞는 그리고 우리 기공소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틀대로 진행하겠다 3쉐잎
나는 하고싶은것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 ExoCad입니다.
다른 연자분들이나 유저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오니 오해는 금물입니다^^
3년여 이상 해오면서 느낀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