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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치기공과 지망생입니다.

어떻게보면 민감한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추세가 cad/cam시스템(세렉시스템?)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100% 인터넷 데이타 기반으로 검색을 해보았기때문에 제가 알고있는것이 어느정도까지 진실이고 거짓이고 정확성이 어느정도나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치기공사분들께 여쭈어보기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기계가 사람이 하던일을 하게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사람(치기공사)의 입지는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치기공분야에 있어 자동화와 치기공사의 입지에대해 미래 전망을 어떻게 예측하시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치기공사라는 매력이전에 생존본능인 밥그릇을 먼저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직접 보고 느껴보신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긴글읽어주셔 감사드리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미오 2008.03.22 12:40
    ㅎㅎㅎ....캐드캠도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프로그램이야 익히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그 프로그램을 잘 안다고 더 좋은 보철물을 만들어 내는건 아닙니다. 결국 기계를 다루는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기공경력이 많고....기공 실력과 기공 지식을 두루 갖춘 기공사만이 캐드캠을 이용해서 기공물을 만들수 있습니다.

    아직 지망생 같으면.....본인이 캐드캠을 이용해서 손색없는 기공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또한 캐드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의 입지가 줄어드는것 보다는 캐드캠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공사의

    자리가 한자리 더 생긴다 보는것이 맞을 겁니다..... 치기공에 매력을 느끼신다면....먼저 열정을 다해 한번 도전해 보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세상에 어느 잘 나가는 직업이라도 100% 성공하는 사람은 없을 뿐더러.....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 합니다.
  • ?
    영채아빠 2008.03.22 17:20
    프로그램이 진보하고 스캔장비나 밀링장비가 진보하는 속도는 엄청나죠. 외국 업체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봐도..어느샌가
    치과 자동화 장비는 마치 인터넷 사이트에서 컴퓨터장비 맞추는 정도로 발전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랄뿐이죠. 쿨럭.

    위에서 말씀하신 미오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그 도구의 능력을 십분 발휘시켜서 작품으로 엮어 내는건..결국
    오랜 경험을 가진 숙달된 기공사의 솜씨이기 때문입니다. 치아 형태와 교합, 증령적인 변화들에 의한 구강환경의 변화,
    재료의 특성, 장비의 기능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운용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춘 전문가가 바로 기공사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래요. 달려갈 길이 아직은 많이 남아 있다구요. ^^
  • ?
    야옹 ^^ 2008.03.22 18:21
    기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방이후 화상전화와 핸드폰을 한국에서 만들거라는것은
    정말 상상속의 일이 었지만 반세기만에 이루어 내었지요.. 그땐 다 웃기만 했지만... 모두들 아니야 라고 말할때
    먼저 앞서서 알고 준비하는것 자체는 분명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일 만이 최후에 웃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기술이 최우선이긴 하나.... 다른 무언가 하나를 더 가져야 하는 시대임을 알아야 될 것 같내요..
  • profile
    임불란 2008.03.22 18:48
    기공사로써 사실 위기감을 느낍니다
    얼마전 기계가 만든 라미네이트를 셑팅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치과분야의 보급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던요(일단 불이 붙으면 말이죠)
  • ?
    이왕수 2008.03.22 18:56
    저도 기계가 만든 라미네이트 대한 애기들었습니다
    보니깐 한마디로 "할말없음"
    누가 저런걸 만들었는지 콱~팍~
    임불란님 말처럼 기공사로써의 의기감이 팍팍<<<밀려들더군요
    캐드갬에 대해 지식이 짧어서 좋은 답은 못드렷네요^^
  • ?
    김성근 2008.03.23 07:16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저는 치기공에있어 용어에 대한 지식도 모르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답변을 쭉 읽어보면서도 내용정리가 확실하게 되지는 않지만,

    1. 자전거에서 자동차로 변화하지만 그 운전자는 필요하다.
    2. 자동차가 운전자의 지식과 무관하게 혼자 운전된다

    로 비유해도 될까요?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제일 궁금한것은 그러한 발전에따른 치기공사의 입지 변화입니다.
    일감이 대폭줄어든다면 치기공사가 그만큼 덜 필요하겠지요,

    앞으로 몇년후가아닌 10년20년후에는 어떻게 변할까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지만 어느정도로 예측할 수 있을까요?
  • ?
    박덕희 2008.03.23 08:58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 같아요~ 예전에 물을 사먹어야되는시대가 올꺼라고 초딩때 선생님이 그랬는데 10년도안되서 사먹더라구요
  • ?
    날아라갈매기 2008.03.23 09:44
    지망생으로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거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저두 사실 막상 닥치면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해왔는데..앞을 바라봐야 겠어요
  • ?
    김성근 2008.03.23 11:21
    정말이지 치기공은 저의 적성과도 너무나 잘맞는다고 생각해왔습니다만, 갑자기 이러한 이야기를 맞닥뜨리게되니 한편으로는 두려우면서 한편으로는 착찹합니다. (물론 제가 알고있는 지식내에서라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제가 현재 치기공사는 아닙니다만, 앞으로의미래 어떻게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
  • ?
    김선화 2008.03.25 04:05
    김성근님, 미리 알아보려고 하는 자세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세계적인 추세를 볼때 어느 직업이든 간에 기계의 힘을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비단 치기공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 있어서요 ^^

    그걸 알면서도 지원하고 나아가는 것. 그게 진정한 용기겠지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어떻게 보면 무모하지만서도 어떻게 보면 정말 뿌듯한 일이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 ! 명심하세요
  • ?
    Ricky´J 2008.04.07 19:24
    의지를 굳히고 앞으로 나가야겠네요..ㅎ
  • ?
    quality 2010.03.11 10:22
    기공일 하세요 좋아요 나름 ^^
  • ?
    이순형 2012.09.24 21:47
    기계도 사람이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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