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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나빠 하시지 말고 들어주세요.

그런 잡일[?]이 때로는 기공의 바탕이 되기도 하지요.
소장, 주임기사 ,초년기사 이렇게 있다면 누가 젤 밑바탕일을 할까요?
기공소에 급한 일이 있어 배달을 가야 할때도 과연 누가 가는것이 기공소에 도움이 될까요?
너무 밑바탕일 잡일이라 생각지 마시고 즐겨보시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것은 이런 잡일[?] 배우는 건 졸업전 학교다닐때 하는 것입니다.
즉, 실습을 했다면 그나마 이런 수고는 들하겠지요.

그럼 할줄 아는게 뭐가 있을까요?
할줄 아는게 별로 없으니 가만히 않아 있으라면서  일 가르쳐주고  월급도 주고 끼니때 되면 밥도 주고...
그렇게 그렇게 빨리 제몫하는 기사로 만들었습니다.
폴리슁도 못하는 사람 겨우겨우 폴리슁이라도 하게 만들어서 이제 좀 기사답습니다.
그런데.... 이제 폴리슁기사로 다른 기공소에 취업을 하게 되지요.  월급 더 받으면서...

이게 일선 기공소장들이 생각하는 요즘 초년기사들에 대한 생각입니다.
저 역시 어느부분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며 학교에 가서도 꼭 학교다닐때 실습을 나가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그런 일들은 미리 배워 놓으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학기중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은 3-6%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안타까워 무암에서 이런 기공의 기초가 되는 일을 배울 학생들 또는 갓졸업생을
모집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잡일[?] 심지어 전화받는 요령까지...
배우겠다는 학생들이 없더군요.

그런데 매년 반복되는 초년기사들의 어려움은 악순환처럼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무암에선 26명의 학생 스터디 그룹을 부소장을 비롯해 기공소의 모든 기사들이
자기 전공분야에 대한 강의를 매주합니다.'
일도 일이지만,  특히나 예의쪽이나, 서로간의 친목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용후 정리정돈에도
어느정도 몸에 와닿게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래 재료상에서 찬조도 받고... 수입상에서 찬조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성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암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얘길하다보니... 이상하게 광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일단 여기서 접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건...
어떻게든 거쳐야 될일이며 소화해내야 할일입니다.
다른 기공소에 간다해도 같은 상항이 중복될 것임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여, 또 다시 실망을 격지 않을까 염려하는 생각에 글을 쓰다 보니 이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군요.
비록 그런 상황이 또 온다해도 힘내시고 기꺼이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기는 시키는 사람도 답답하기는 마찮가지니까요.
화이팅!! 하세요. 빠샤..빠샤...^^*
  • ?
    콩나물 2008.04.07 00:57
    저도 1년차라서 그레이트 님의 말에도 공감하지만,
    중소기업을 다녀본 경험으로는 아이러니 하게도
    무암님 격려글에도 무척이나 공감이 가네요^^
    지금 해보지 않으면 언제 파트를 넘나들며 일을 해볼 수 있을까요
    짧은기간 힘든날들의 연속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요^^ 다음 기공소의 생활은 그레이트 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래요~~
  • ?
    VANSKY 2008.04.07 01:07
    저도 일년차이지만,,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물론,,,여러가지 일로 여러 생각도 들겠지만...
    제가 나중에 소장이 되어서의 시선으로 다시 생각해 봅니다.

    조금씩 할 줄 아는 일이 늘어나면서 잡일들이 싫어 지겠지만...
    항상 초심으로 기본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제가 소장이면 같이 일하는 스탭들이 '무지피곤하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ㅋ
  • ?
    유재관 2008.04.07 01:19
    글쎄요.솔직히 그런일 잘한다고 기공소에서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 ?
    헌터 2008.04.07 01:47
    무슨 일을 하더라도 딱 부러지게 한다면,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기회란 것도 그런 것들중에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구요. but 밤일은 저두 싫다는거~!
  • ?
    유재관 2008.04.07 01:52
    폴리싱파트도 엄연히 기공소의 한파트인데 폴리싱이라도라고 말하시다니요!
  • profile
    simmi 2008.04.07 02:33
    잡일도 일종의 기공 파트라 생각 합니다.
  • profile
    투섭이 2008.04.07 02:48
    유재관님 무암님께서는 큰 숲을 말씀드리기 위해 작은 나무를 비유하고자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그러한 몇몇 소장님들의 예를 던것이지 무암님 생각이 그렀다는것도 아니것 같네요..

    위에 말씀처럼 잡일(?)도 기공소에서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그리고 반드시 거쳐야할 일이기도 합니다..(이왕이면 그 기간이 짧음 좋겠지요)
    하물며 그러할진데 폴리싱파트를 그냥 쉽게 말씀하셨겠는지요?? ^^;;..ㅎㅎ
  • ?
    마빈슨 2008.04.07 03:24
    유재관님 그나마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할줄알아야하는 베이스라는 의미로 폴리싱이라도라고 적은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군요. 그것도 무암님이 그렇게 한다는게 아니라, 일련의 기공계에 적잖게 일어나는
    일중에 하나를 예로 든건데.
  • ?
    토끼 2008.04.07 05:53
    요즘은 세미나도 많고 해서 기사들이 빨리클수 있는 기회가 예전보다는 많은것 같습니다.
    헌데 조각잘하고 컨터링 잘하는것이 기공일의 전부는 아니란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은 핀작업 얼렁뚱땅 ...잡일은 대충하고서는 다음에 맞게될 후배에게는 뭘가르칠건가요?
    기초작업이 있기에 그외의 작업이 있는것이고 , 자신의 후배들에게도 당당할 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내가 힘들고 아파봤기에 아래기사들도 위해줄 수가 있는거고 아랫사람 마음도 이해할수가 있는 그릇 큰 기사가 되는거라 생각들어요
    잡일.....ㅠㅠ
  • profile
    H2 2008.04.07 06:12
    저도 모델작업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아래위를 떠나서 모델작업의 중요성을 진정 모른다면
    그사람은 나중에라도 크게 성공하기는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 ?
    Ricky´J 2008.04.07 08:12
    여기 계시는 사회선배님들 말씀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 맞습니다^^ㅎ
  • ?
    자연그대로 2008.04.07 10:27
    기본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그래도 그것이 왜이리 힘든지... ㅡ.ㅡ;;
    그래이트님 힘내세요..^^
  • ?
    햄토리 2008.04.07 11:01
    원래 가장쉬운게..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ㅠㅠ
  • ?
    돌대가리 2008.04.07 19:36
    무암님 말씀과 댓글 다신 분들의 말씀처럼 뭐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상부구조물까지 무탈하게 완성되는 법이죠...
    하지만 건물을 짓는 방법을 혼자 익히는 것보다 누군가 옆에서 조언을 어떻게 하는 가가 더욱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또 언젠가는 잘해내리라 생각됩니다. 그 방법을 가르쳐 주지않는다 생각하면 일하는 입장에서는 힘들고 성질이 날것이고 결국에는 뛰쳐 나가는 것이겠죠.
    아마도 뛰쳐 나가는 사람들 중에는 편한것을 찾거나 목표가 크거나 자기의 분수를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선배로써 삐져나온 벽돌을 손쉽게 넣는 법이라든지 아님 조금더 빠르게 쌓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그 사람은 작은 것이지만 배웠다는 보람으로 일이 힘든줄 모르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일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노력하지 않고 결과가 잘나오길 바라지 않고
    내가 무언가를 배풀지 않는 데 그 사람이 나에게 배풀기 만을 바라지 않는 것이 초년기사들의 마음자세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08.04.07 22:38
    어제 마눌님과 같이 이글을 봤습니다.
    다 읽어보고 마눌님 하는말....
    "자긴 누가 갈켜줄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잖아...
    맨난 자기가 배우겠다고 덤볐으면서.. 그런얘기 해주면 안돼?"
  • ?
    죽치는나그네 2008.04.07 23:50
    기공일의 기본에 관하여 말씀해주신듯하네요...잘읽고 갑니다...^^
  • ?
    마빈슨 2008.04.08 06:23
    점프타고 온 기사치고 잘하는 기사있다는 소문은 기공계에서는 안통합니다.
    임상이 90%고 나머지는 자기만족이죠. 물론 오랜시간 노력안한 기사는 티가 나게 마련이고요.
    물론 개개인중에 재주를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한번보고 다 잘할수있는 탁월한 인재들도 있겠죠.
    어디까지나 평범한 나같은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보면,된장도 역시 익어야 제맛이 납니다.
  • profile
    teny 2010.03.26 10:41
    잡일도 하나의 기공 part 인데 pay 는 가장 적은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손에 물과 석고도 많이 뭍히고 많이 돌아다니고 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데..
    힘들고 더러운일에 그만큼의 보상이 이루어지지않기때문에 도중에 관두고 떠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일찍 끝나든지.. 아니면 pay 가 좋든지.. 아니면 뭔가 하나씩 알려줘서 얻어가는게 있든지..
    이 세가지 다 아니라면.. pay 도 적고 늦게 끝나고 배우는거 없이 잡일만하고.. 그럼 과연 누가 머물러 있으려할까요?
    ..이런 말을 쓰는 저 역시 소장이란 감투를 쓰면 월급 적게 가져가는 직원이 많은 일을 해주고..
    나보다 먼저 퇴근하지 않길 바라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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