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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4.13 09:36

제 꿈은요..

조회 수 2276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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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년대계에서 세미나를 듣고 있는 2년차 기사입니다.

하루는 한참을 조각을 하는데 옆에있는 형이 나의 꿈이 무었이냐고 물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너무 진실되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토요일 아내와 아이랑 두류공원 산책하는 거..." (: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물론 토요일 일찍 마치는 날이면 어렵지 않게 저의 꿈을 이룰수 있겠지만..

저의 대답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두고 싶었습니다.

경제적 여유.. 시간적 여유.. 마음의 여유..등등


저의 말뜻을 이해한 형은 기공사로써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줄 설명해 주었습니다.

정말일까요??

저는 이런말을 자주 합니다.

돈도 필요한 만큼 벌고 일도 재미있을 만큼하고 실력도 싫은 소리 듣지 않을 만큼만 있고

눈에 띄지않게 조촐하게 그렇게 살고 싶다고...

이런 꿈은 너무 크게도 느껴지고 너무 야무지지 못하게도 느껴지고 저 스스로도 그래요^^


저는 수년이 흐른뒤에 조촐하게 오픈해서 시간을 내서 공부를 더 할 계획이고

10년에서 15년 뒤에는 인도로 가서 기공을 가르치며 선교를 할 것입니다.

비젼은   글로 쓰고 여러사람에서 말 하는것이 이루어가는 좋은 방법이라기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그리구 원래는 닉네임이 본명이였다가 혹시나 저가 쓰는 글이나 댓글이

사람들에게 특히 오래 일하시고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께서 보시기에 심기가 불편하실까  

나를 숨길려고 별명으로 바꿨다가 생각해보니 2804는 오랜년차분들이나 어린기사분들이나  편안하게 공감하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용기있게 본명으로 바꿉니다.^^

사실 2804가 유명해지면서 엄청난 작품들이 올라오고 사이트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저는 뭔가를 남겨볼 생각이 없어지고 자꾸 유령회원으로 숨어서 보게만 되길래

이런 쓸것없는 이야기를 용기내어 써봅니다..


5월이면 세미나도 마치고 대구에서 다시 일을 시작해야 되는데..^^;

큰 재주는 필요 없어도 한사람 일손 필요하신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달서구에 계시는 소장님~~

불러주세요^^

토요일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꾸뻑~)

  • ?
    waterlily 2008.04.13 09:51
    꿈이루실날이 곧 오실꺼 같은데요 ^^ 글 읽다가 두류공원이 나와 반가워요 대구대구

    기공소도 주오일이 자리 잡게 되는날이 오면요 흐흐
  • profile
    민주선 2008.04.13 11:06
    늘 화이팅 하시고요~
    예나 지금이나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주리는 일이 없고,
    연약한 자를 돌아보는 사람이 다수로 부터 외면 당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선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꿈은 매일의 생각이 아니라 오늘의 결심과 실천으로만 결국 이루어집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그 꿈이 나 자신과 가족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 ?
    Ricky´J 2008.04.13 15:24
    꼭! 꿈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
    산들바람 2008.04.13 16:08
    저도 님의 꿈이 꼭 이루어 지길 바래요 ^^
  • ?
    NOVO 2008.04.13 19:33
    저는 96년도에 치기공과 아무런 연관이 없느 학교 다니다가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하게되어 기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조금 지난 현재에서 과거를 돌이켜 보면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또한....
    월급을 받고도 은행갈 시간이 없어서 호주머니에 한달간 넣고 다니다가 다음달 월급이랑 같이 넣은 적도있었지요...
    신재우님의 꿈도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 profile
    H2 2008.04.13 20:09
    꼭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 ?
    야옹 ^^ 2008.04.13 20:46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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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국 2008.04.14 01:29
    승리하세요^^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렸어요...^^
  • profile
    임불란 2008.04.14 07:46
    순수한 마음에 웬지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지금은 마음만먹으면 토욜오후산책이 부담스럽지 않지만
    사람이 대부분 욕심이 자꾸늘어간답니다
    남편만 바뀌어가는게 아니라 아내도 그러하답니다
    부디 그 마음은 간직하시고 소망하는것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가장큰무기는 진실 이라 생각합니다
  • ?
    자연그대로 2008.04.14 07:47
    그꿈(?)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런걸 꿈이라고 해야 되다니... ㅡ.ㅡ;;
  • ?
    이유상(이우형) 2008.04.14 07:49
    꼭 이루세요 ACTS^^
  • profile
    백년대계 2008.04.14 08:08
    재우님 꿈은 곡 이루어 지라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늦은 시간까지 조각연습을 하는것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이겟지요
    그리고 자신의 꿈을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말해놓고 실천하지 않으면 실없는 사람이 되고 신뢰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꿈을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편이죠
    큰 꿈은 가지지만 처음 마음먹은대로 소박하고 순수한 꿈을 위해 우리 노력합시다
  • ?
    貨水盆(화수분) 2008.04.14 08:09
    평범한 꿈을 이루는게 정말 어렵죠????
    그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
    공트 2008.04.14 09:21
    예전 생각 나네요...기공소에서 저녁먹고 담배 피러 나왔다가 아버지와 아들이 마실 나온게 부러워..ㅡㅡ;
    돈 많이 줘도 아니데요... 바로 그만 두고 자리 옮겼는데 정말 원하면 이루어 집니다..^^
    님도 원하고 바라고 준비하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 ?
    스마일맨 2008.04.14 16:16
    간절이 원하고 바란다면 이루어 질것입니다...(그런데 꿈이 너무 소박한데요? ^.^)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 ?
    치아사랑 2008.04.14 18:34
    모든건 바라는데로 된데요~ 늘 그 소원 잊지 마시고, 그러기위해 노력하면 꼭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또, 월욜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길~~ 홧팅!!
  • ?
    세라미스 2008.04.14 19:19
    힘내세요~~ 화이팅!!
  • ?
    신 재 우 2008.04.14 19:20
    ^^ 막 .. 혼날줄.. 알았는데..
    꼭 그렇게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장님 너무 감사해요 ^^d
  • profile
    simmi 2008.04.14 20:11
    소장인디 아직 실장으로 통하나 ㅋㅋㅋ
  • ?
    테디기사 2008.04.17 19:30
    재우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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