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고민해봅니다...

by 황금계란 posted Ap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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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년차로 크라운 원스텝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있는 기공소는 소장님이 두분 계신데 부부시죠

부부가 새로 인수하신 기공소에 제가 제일 첫 직원으로 근무를 하게된것이구요^^


제가 있는 기공소에서 하는 일들은 이런것들 하고있습니다.

출근하면 스팀기에 물채우고 캐스팅을 하러 가서 캐스팅을 한 후

클리닝 마친다음 피클링하는 동안 핀작업을 오전에 하지요~~~!!

핀작업후에 피클링 마친것을 팔리싱을 하구요

이렇게 하면 1시쯔음 해서 팔리싱이 끝납니다~!

그 후에 조각을 시작하지요 지대치 디칭은 소장님이 해주시면

저는 마진그리는것부터해서 매몰까지 하는것이 오후일과이지만

이곳저곳을 배달을 다니게 되네요~!

참고로 제가 입사했을때는 1달간 입사전까지 받던 페이에서 20만원 적게 받으면서

수습기간이라는것을 거쳤지만 그 첫달 월급을 주시면서 기공소가 어려우니

다음에 다시 임금을 이야기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한번정도는 더 참을수 있었지만

두번째 월급날에도 그냥 아무런 말씀도 없이 첫달 월급과 같이 주시더라고요

저는 제가 아는 오픈하신 선배님 기공소에 가서 영업아닌 영업을 하게되서

저희 기공소로 거래를 하기로하셔서 적지 않은 매출을 그 기공소에서 내주고있구요.

그 기공소는 제가 출퇴근길에 조금 돌아서 오면 배달이 가능하긴하지만

제가 그 기공소를 배달을 하는 사람은 담당은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원래받던 월급의 플러스된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래받던월급은 가능한 매출이기도하고(20만원 더받는게 제 원래 월급인것이죠)

거래처를 더 만들었다는것 그리고 그곳을 배달을 제가 90프로이상 담당한다는것

이런 상황에서 깎여버린 월급을 받으면서 다녀야하는가 싶기도하구요

소장님부부께서는 어디어디 놀러가자고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 월급은 신경써주시기 싫으신가봅니다...;;;

저는 돈이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맞으면 더 좋겠지만

가끔 제가 일을 다하고 쉬고있으면 눈치를 주시네요.....;;;

전 그게 무척 싫습니다.... 야근은 괜찮지만  일없이 일과시간에 멍하니 있는건 못보는 소장님의 모습은....

그래서 다른 기공소로 옮기는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시라면 어쩌시겠습니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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