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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술...

by 불비불명 posted Apr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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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다들 이제 3학년이거나 4학년이죠~
전 군대를 1월에 갔다오고 바로 복학해서 요번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취업을 해서 취업 축하주를 마셨는데 이놈들이 보통 주당이 아니라는게 문제죠..ㅜㅜ
전 오랜만에 술을 마시는데다가 친구들은 내일 수업 없다며 먹고 죽어라~요러고..ㅜㅜ
어떻게 어떻게해서 간신히 빠져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휴~~기공사는 잠을 줄여야 하기에 출근하기전 미리 잠 줄이는 연습하는 중이라 알람 맞춰놓고 오늘 일찍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실습할 때 소장님이 물어봤던게 생각 나더군요.
'술 잘 마시냐?'
'아뇨..잘 못 마십니다.'
'기공일 잘 하려면 술도 잘 마셔야 하는데~'
'헉!!'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술이 약한 저로선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공과 술....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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