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불란님의 관용에대하여...

우측 사진에 한강고수부지에서
전국에서모여 기공료인상 궐기대회할때의 모습이있네요.
대구에내려와서 두류운동장에서모여 대구회원들끼리
기공소 문 닫고 궐기대회할때가 그립읍니다.

문닫고 안에서 일하면 ... 도망 갑니다

1991년... 그당시.. 학생이였던 제가 들은 가장 많은 얘기는.. 저렇게 할때에.. 가장 많이 느낀점이 일부 기공사들이 그분들도 기공사이신데.. 뒤에서 배신한다는 느낌이 가장 뼈져리게 느낀 점이였딴 거였쬬.. 씁쓸하게도.. ㅠ_ㅠ
기공사들도 좀 뭉쳐야~ ^^

다시봐도갑갑하네요.....

이참에 운영잘되시는 기공소 소장님들...제가 잘못했으니 관용을 베풀어주시어 젊은 기사들 정시퇴근보장과 임금도 팍팍올려주심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과연 돈앞에 관용이 통할지....

대우받는 치과계가족으로 기공사의 자리가 정립되는 날이 올런지.

우리나라사람들이 동남아에서온 노동자들을 같은 인간으로 대우해주는날이 온다면 가능합니다
그사람들도 대우해주는데 동종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우 안해줄까요???

한편으로 차별받는입장 말고 차별하는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이유없이 동남아쪽이나 흑인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우리나라가 백인들 제외한 외국인으로써 살기 가장 힘든 나라라는 말이 괜히 있지는 않은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사람이 살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한숨이 나네요.

슬픈현실이네요,,,,여전히 칼끝에 매달린 신세라니....

재외국인들 대우는 요즘 일반 우리나라 사람들과 거의 동일한 임금 수준에서 일을 합니다.
똑같이 주 5일재에 임금도 최저임금을 보장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좋은 환경에서 그런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고 원하니 그런 곳에만 주로 산재해 있는 것이겠죠?
또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생활적 윤택함에 있어서 비교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H2님께서는 일부후진국계열의 노동자만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우리보다 선진국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이하 화이트 칼라포함)들은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평균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아셨음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국인 인권 보호도 미비한 우리 나라에서 과연 외국인의 그것까지 책임져 줄 마음이 있을까요??

관용이라....쩝..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다꼬...아이고 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