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꿀꿀할때 좋아지는 나만의 방법

요즘 기분이 꿀꿀하다 하시면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나
자신있게 만들어 보낸 보철물이 리메이크 들어 올때..
또는 오랜만에 일찍 마칠것같아 집에 전화해서
" 인제 퇴근해~!! 자갸~~ 내가 킵해논 이슬이 얼음동동 띄어 놔죠잉~" 라고 말했는데
치과전화와서 지금 모델 보낼테니 자켓 낼까지 해주시게나~~ 하고 말하는  
개념과 어이 상실하게 만드는 전화받을 때..
머 그런 소소한 일들 아니겠습니까?

이럴때~!!!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이런 꿀꿀함을 한방에 날려 버리십니까?  꺄오~~!!

음...

그래서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기분이 꿀꿀할때 경품(상품)에 도전을 한답니다.

처음 기공소에 취직해서 버벅거리기를 물마시듯 하면서
선배기사한테 막 혼나고 짜증이 났던 어느날...
우연히 그 내용 라디오에 올려서 문화상품권 받은것이 계기가 되어서
3년전부터 가끔 도전했었는데요..

나름 운이 있었나봐요..ㅋㅋ

지금까지 받은것이

자전거 3대
인라인 1셋
선글라스 상품권
한방계란 40알?? ㅋㅋ 등등..
한 열댓가지 되네요...

자랑할려고 올리는 것은 아니고요...

꿀꿀할때 기분도 푸실겸 한번 이런것도 도전해보시라구요...

저는 자주는 아니어도 이따금 경품행사나 라디오에 사연 올려 놓음
으레 당첨이 되거나 사연이 올라올까 싶어 기대하는 맘에 괜시레 기분 업되더라구요
혹 안되도 어때요?
그 덕에 발표하기 전까지 설레임에 기분이 좋았음 그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행복아닐까요?

그러다 소 뒷걸음치다 쥐잡듯 당첨한번 되거나 사연올라가고
덤으로 상품까지 받게되면 그날은 토토나 로또된것처럼 기분 좋드라구요..

유난히 일이 손에 안잡히고 일이 꼬여 기분이 안좋으신 날에 이런일 한번 해보시면 기분 쬐금은 좋아지실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들 하던일이 잘 안되고 짜증날때 풀리는
나만의 기분좋은 방법있음 서로 공유 하시자고요~!!
몸에 안좋은 것 빼고요... 담배.. 술.. 머 이런거 겠죠?? ^^
휴우~~!!
피로야 물러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