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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공실에서 근무중입니다
원장님이 갑자기 외장하드에 디자인 백업해서 달라네요..지금까지 파일 모두다요..
앞으로는 완성 디자인 캡쳐(커스텀 지르 모두 보이게 여러 각도로)도 해서 파일 따로 저장해달라고도 하고요 (외장하드는 본인이 보관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선후배님들은 혹시 무슨 생각인지 예상이 되실까요??
프로그램도 제 책상 피시 하나고 원장님도 캐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데.. 나중에 확인용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강의자료에 한표요.. 아니면 연구용이나.. 캐드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특정 케이스들을 모아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모든 파일을..
화면 회전시키는것도 부자연스러운데 ,전부 다 확인해서 자료로 쓸수 있을까요? 강의자료라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요구 할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디지털쪽 세미나나 그런쪽에 관심있는 원장님들은 보통 저렇게 광범위하게 수집해놓고
논문이나 세미나 때 쓸려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 요구 사항이 다 합리적이고 이해가 되는 부분이면 기공실은 최고의 업무 환경이 되겠죠 ..ㅎㅎ
이제 곧 디자인한 파일이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대표적으로 이마고웍스같은 업체가 있구요
곧 모든 소프트웨어가 웹상에서 운용되어 구글같은 플랫폼 기반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스 하나 구매하시는걸 건의해보세요.
귀찮으시 겠어요...
결국 케이스 하나하나가 나중에는 인공지능이든 뭐든 디지털 경쟁력이 될테니까 선제적으로 준비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네요.
문득든생각인데 디자인을 한거랑 실제 구강내에 세팅되는게 좀 다른 상황이 발생하니 모든케이스 확인차아닐까 하는?합니다
저도 매년 백업 다합니다
임플란트 모델리스 같은경우 어벗파일만 따로 쓰는경우도 있고
몇년전 구강데이터가 필요한경우도 있고
따로 스캔안뜨고 급할땐 예전 데이터로 템 제작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근데 켑쳐는 많이 귀찮으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모든 케이스 디자인 켑쳐하고 모든 단계 포토로 남기는곳에서 근무했었는데 적응하면.....
별생각 안들긴합니다....혼자하려면 힘들긴하겠지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1인 기공실인데 매년 디자인파일, 스캔파일 다 백업하고 있어요.
윗 분 말씀처럼 예전 데이터로 템포 뽑을 때도 유용하고 혹시나 환자분 나중에 보철 문제 생겼을 때 어떤 부분에 문제 있었는지 다시 디자인 파일 열어서 확인하기도 좋구요. 장기적으로 괜찮았던 케이스를 자료로 만들어서 남기기에도 좋기도 하고.. 꼭 원장님 개인적인 부분보다 기공사에게도 피드백 부분에서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디지털이니 파일 백업만 하면 외장하드에 영구적으로 데이터자료로 남기기 편하니까요~
모든 케이스 디자인 캡쳐하는 것도 저도 초반에는 바이트나 컨택 등등 설정값 찾아나가려고 케이스마다 다 캡쳐 했었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자리 잡아서 안하고 있어요. 다시 디자인 열어서 확인하는 거보다 캡쳐사진 바로 열어보면 더 편하니까 그렇게 하긴 했었는데 사실 귀찮은 작업이긴합니다...
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로 백업이나 캡쳐나 의미없는 작업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디지털이니까요.
좋게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듯 합니다^^;
usb에 저장하는방식은 많이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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