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다케 오펙 사용중인데, 왜 이럴까요?

온도가 너무 높아요

두꺼워서 그렇다고 추측해봅니다. 바르고 나서 뾰족한 조각도 같은걸로 너무 많이 고여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두꺼운 부분은 덜어내야됩니다. 1차는 980도에서 하면되고 2차는 960도에서 하면 됩니다. 보통 디게싱에서부터 20도 가량 낮춰가면서 작업하면 됩니다. 2차가 1차보다 높지 않습니다. 1차 온도가 더 높습니다. 포세린 바디에서 글레이징으로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는 이치처럼 말이죠. 보통 자연치라면 프랩양이 거기서 거기니까 메탈을 0.3미리로 최소두께로 디스킹하고 2차오펙까지 바르면 0.4미리 정도될겁니다. 두께 확인해보세요. 추가로 오펙이 두꺼우면 결합력이 좋아지지 않는데 그래서 1차는 최대한 얇게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구멍 형태의 오펙 기포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두꺼워도 작업하는데는 크게 이상이 없습니다. 다만 구멍 형태의 기포가 보인다면 버로 긁어내고 다시 바르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펙 기포가 있으면 글레이징시에 포세린에 기포로 발현될수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펙을 두껍게 바르거나 PFM메탈을 캐스팅 할때 오버멜팅됐을때 사진의 상태와 비슷했던것같아요.

참고로 Noritake에서 권장하는 오펙 소성 온도는 

Paste opaque는 980도

Universal paste opaque은 1000도 (Be free Ni-Cr metal)

입니다. 

두껍게 바르면 드라이타임 많이 줘도 기포가 생깁니다..그냥 얇게 여러번 바르시면 됩니다.

추측컨대 메탈을 넌 베릴륨 쓰시는것 같은데 그것때문일수도 있습니다..베릴륨 들어있는것과 안들어있는것의 차이가 천지 차이납니다..베릴륨 들어있는것은 제작과정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만 지금은 불법이라는거죠..그래도 구해쓰는 사람은 구해 씁니다...일하기 편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