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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5.31 17:36

질문입니다..

조회 수 255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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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워지는데 모두 수고 많으시죠?
그래도 서로 서로 이해하고 사이좋게 잼있게 지냈으면 합니다..

질문은요..
제가 1년차입니다. 아직 심부름 꾼이죠.^^
많은 선배들에게 배우고 있는데요..
크라운조각을 잘한다는 기준이 먼지 몰라서요..
빠르고 치과에서 문제 없으면 잘하는건지...동료 기공사들이 이쁘다고 하면 잘하는건지...
저희 기공소는 약간커서요...조각파트에 인원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서로 자부심에 일적인 부분에서는 분위기가 안좋은거 같아서요..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서로 물어보고 하면 좋을텐데...
저는 그냥 배우는 입장이니깐 상관이 없지만.^^;;

말이 길었네요..궁금해서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 profile
    임불란 2008.05.31 18:39
    크라운을 잘한다는것은 거래치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공물을 만드다느것 아닐까요
    환자 구강내에 잘맞는 기공물제작을 해야하는데 기공사는 치과의사의
    손에 의해 셑팅되므로 치과의사의 요구사항에 맞는 보철물이 우선인듯 합니다
    여기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으로 고민할수 있겠지만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해야겠죠
    가장 우선인것은 거래원장님의 스타일을 빨리 파악하는거구요
    두번째는 자기만의 노 하우
    세번째는 학술적 재평가
    네번째는 업무의 계측화 (ex: 계절별 매몰재 혼수비 , 케이스별 메탈량조절)
    다섯번째는 파트별 동료들과의 관계 (ex: 조각기사와 폴리싱기사 메탈트리밍기사와 빌드업기사)
    머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 profile
    H2 2008.05.31 18:46
    제생각에도 동료들간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각 진료실의 요구에 맞춰주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결국 여러 거래처를 모두 맞춰주려면
    직장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는것이 또한 지름길이 되겠지요
    직장 동료들간에 서로 인정하면서 사이좋게 지내야합니다
  • profile
    투섭이 2008.05.31 19:06
    빠르고 치과에서 문제 없으면 잘하는건지
    ==> 최우선시 되는 문제 (95%)

    동료 기공사들이 이쁘다고 하면 잘하는건지
    ==> 뽀대면..(5%)

    라고 생각합니다..
  • ?
    tjathsus 2008.05.31 19:27
    크라운 조각을 잘한다는것은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기미된다고 하겠습니다만, 일단은 보절물이 갖는 요구조건들 갖추는 것 을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나머지는 님께서 사회생활하는데있어서 풀어나가야 할것인것 같네요..^^
  • ?
    김선문 2008.05.31 19:28
    거래란 실력 보단 스타일로 하게되지요. 손빠르고 거래처에서 문제없이 셋팅 된다면 최고의 실력자라고 생각합니다. 기공응 어짜피 주관적인 시선으로 보기때문에 동료들의 평가는 중요치않고요 소장님의 평가가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08.05.31 19:58
    윗분들이 다 좋은 의견을 내 주셨네요.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단적으로 본다면 우리끼리 즉, 기공사들끼리 아님 기공소 기공실에서 아무리 멋지다 잘 만들었다
    하면 뭐합니까? 병원에가서 구강내에선 하나도 안 맞으면 꽝이지요.

    하지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일은 있습니다.
    임상에서 일을 하다보면 때로는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노력하는지를 생각합니다.
    적당히 해도 될터인데 병원에서 보철물을 보는 눈은 경헙이 있는 기사라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우린 항상 그 이상을 생각하고 바라보죠.
    실제 그 이상 노력하고 노력 한다해도 병원에서 치과의사분들이 느끼는건 똑같습니다.
    더 노력한다고 해서 컨텍의 더 빡빡해지거나 컨텍이 더 헐렁하게 만드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그 모양이죠. 컨텍에 모양에 우리는 너무 민감합니다.
    교합도 더 노력한다고 해서 교합을 더 높게 하거나 낮게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접촉점의 모양이죠
    물론 이런 모양때문에 구강내서 벌어지는 일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컨텍의 모양은 저작활동시 음식물이 끼는가 안끼는가를 결정짓고 치아의 움직임을 허용하는가 안하는가를 결정지어지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기공사들의 "자기만족"의 대가들이라 표현하고싶습니다.
    치과에선 그런 자기만족에 빠진 기공사들을 대우해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기만족이 없는 기공사는 죽은 기공사이며 그 기공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질문에서 어느게 더 중요하냐를 따진다면 당연 치과에서 인정하는 기공사이겠지만,
    자기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기공사는 결코 생명력있는 기공사는 되지 못할것입니다.

    예술인들은 항상 자기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예술인들은 항상 말하죠. "미완성" 모든 작품을 미완성이라 말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기공또한 전 항상 미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공의 기술이아닌 예술이죠?


  • ?
    e_행복^^* 2008.05.31 21:40
    기공을 예술로~~멋진 말씀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실이 가장 중요하지요~~~
    각 원장님의 거래기준과 부합하면서 보철물의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계속 발전해나가야 됩니다...
    아무리 조각을 예쁘게한다고 해도 그건 그냥 죽은 보철물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생명을 넣는 것이 "보철물에 대한 이론과 경험"입니다...
    그래서 무암님이 예술이라 말씀하셨을꺼라 생각이 되는군요^^*
  • ?
    lazarus 2008.05.31 22:42
    기공이라기 보다는...
    일이라는게... 사용자가 원하는 일을 얼마나 해줄수 있는냐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어떻게 느끼든..거래처 원장님 뭐라고 하든.. 월급 주시는 소장님이 원하는걸 해주세요..
    그렇게 소장님이 원하는걸 하시다가.. 소장이 되면.. 원장님이 원하는걸 해주시면 되고요...
    자기가 원하는 기공은 시간날때 취미로 하시면... 힘든 기공일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하실수 있을 겁니다..

    치과가서 안맞아도... 괴로워하실 필요 없어요ㅎㅎ 소장님이 원하는걸 해주는 거니까... 안맞으면 소장님 책임ㅋㅋ
    중요한건...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할수 있어야 됩니다ㅎㅎ
  • ?
    홍재억 2008.06.01 02:59
    일단 치아는 기능면이 제일 우선 아닐까요? 교합 정확하고 컨택 맞으면 제일이죠!ㅋ
  • ?
    솜니움 2008.06.01 12:36

    환자가 잘 씹어드실수 있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 ?
    혁스 2008.06.02 03:10
    대개 치과에서는 체어 타임이 5분내지 10분을 보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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