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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6.11 09:36

오밤중에 손체조입니다^^;

조회 수 2315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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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녀보려 합니다.
일한지 얼마 안되서 급여를 잘 받는 것도 아니지만
점심을 식당에서 먹다보니 가격인상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집앞에 마트에 가면 썰어서 부치면(?) 싸갈 수 있는
도시락용 햄이 1000원밖에 안하니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저로서는 얼마나 좋은조건인지 이해하시죠^^?
엊그제 고유가서민안정대책 이란 속보를 보았을 때
듣는도중에 "아 24만원이 내 손에 들어오겠구나"하는
생각보다 '잘 이해가 가질 않는데, 난 받을 수 있는건가?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받는 건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속절없이 "24만원씩 나눠준대요"하며 좋아하던 선생님도
있었지만 나 스스로 긴축정책을 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어제 집에 올땐, 내가 그동안 집에 드리는 돈이며,
학자금 갚을 돈, 저축하는 돈 등 이것저것 따져보니
남들...스스로 자산(?)관리하는 사람들에 비해
무얼 아꼈나 생각했습니다.
국가고시 끝나자마자 취업해서 남들보단 일찍 시작했는데...
옷 산지 얼마나 되었나.. 입을 것을 아꼈고
자가용을 타고 다니다가 버스비가 훨씬 저렴한
이유로 타고다니는 것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먹을 것도 도시락이... 그래서 먹는것도
아끼게 되었고요.
내가 물적으로 점점 빠듯해지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저녁마다 기공소에 남아 연습해보고 기공일지를 정리해도
더 큰 기회를 위해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은 좀 처럼 들지않습니다.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는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아끼는 만큼
적절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생각인데...

오늘 낮에 통장에서 모아야 할 돈이지만 작은 돈을 내어
책을 주문했습니다.
기공에 관한 책인데, 오면... 꼭 한걸음을 내딛게 해주었음 합니다.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점수욕이 나서 글을 쓴다는게
주절주절 늘어놓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사회적으로 시원스럽지
않은 경기, 날씨, 정치 등에 답답한 마음이 있는건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후텁지근한 날씨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
  • profile
    월매 2008.06.11 09:46
    120%공감이 가네요 ^^
    저도 1년차때 딱 님처럼 생활했었는데... 작은돈 한푼도 아까와서.. 적은월급에..
    아까려고 도시락도 싸고 부단히 노력했었던...기억이 납니다.제가 감히 이런말하니 부끄럽네요.
    그떄 기공소 형들이랑 소장님이 저보고 독하다구...ㅋ 그런돈은 아끼지 말라구 나중에 월급오르고 연차오르면
    별거아닌거라고 했지만 수중에 돈이 한푼도없구.. 누구들처럼 집에서 보태주는돈으로 생활한것두 아니고 고향멀리..
    떠나서 홀로서기 하는게.. 여간 어렵지 않않던거 같습니다.(물론 지금도.. 어려워요ㅠㅠ 쥘쥘~~)
    저도 이렇게 댓굴에 주저리 주저리 적게되네요 옮았나봅니다.ㅋㅋ
    그래도 기공소에 다른 선배기사분들이나 소장님은 속으로 기특하다구 생각하구 계실겁니다.
    아마 님을보고 반짝이는 보석원석을 보시는 기분이 아니실런지.... ^________^
    암튼 화이팅!!! 입니다. 쿄~~***
  • profile
    H2 2008.06.11 15:29
    어떤책을 주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근로소득자는 자영업자들에 비해 세금내기 너무 아깝고 억울합니다
    세테크는 재테크로 가는 첫번째 길입니다
    지출 항목과 내역을 꼼꼼히 따지면서 돈관리에 대한 개념을 잡을수 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많이 간소화 되어있지만 시간날때 국세청 홈페이지 가서 함 둘러보세요

    아는게 돈입니다
    소득공제가 되는 직장에 계시면 전략적으로 소득공제 100프로 환급받는 법을 연구해서
    100프로 환급 받아야합니다

    그럼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13월의 보너스라고 할만큼 뜻밖에 두둑히 받을수 있습니다
  • ?
    스마일맨 2008.06.11 17:30
    식비는 조금만 아끼세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
  • profile
    임불란 2008.06.11 18:47
    아끼고 절약해서 사신책이면 닳아서 지저분해질때 까지 본전
    뽑으시길,,,,,,,,
  • ?
    e_행복^^* 2008.06.11 19:28
    임불란님 말에 동감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
  • ?
    貨水盆(화수분) 2008.06.11 20:03
    콩나물님 4대보험 혹은 근로소득세 내고계시는가요??
    일반적으로 기공사들이 그런거 안돼는데가 많죠..
    법에서도 근거가 없으면 지급이 안돼죠...
    법적으로는 기공사들 거의 백수입니다...
    자영업자도 법적으로는 사업자등록되어있는사람을 말합니다... 그냥 배추장사한다고 자영업자 아니죠...
    높은 양반들이 말하는건 세금내는 사람들을 말하죠...

    제가 잘못알고있다면 다른분께서 자세한 설명을....
  • ?
    배병수 2008.06.11 20:41
    현실을 잘 파악하다 보면 미래가 보일 것 같습니다. 화이팅!!!!!!!!!!!!!
  • ?
    에스더 김 2008.06.11 22:28
    힘내세요^^
  • ?
    조각하는투박한손 2008.06.12 03:26
    점심ㅋㅋ 사먹는것보다 위생적이고 영양가도 있을듯..ㅋㅋ 아무튼 힘내세요~!
  • ?
    산들바람 2008.06.12 04:54
    저도 이미 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한지 5개월째네요 ㅎㅎㅎ
  • ?
    인간미(박현수) 2008.06.12 05:26
    저도 정말 편하게 생활하고있는것 같네요..

    전 요즘 가장 아까운게 차비..

    한달에 거의 8만원돈이 왔다갔다하는데 나가다보니..

    집>마을버스>4호선>3호선>2호선...

    그냥 버스과정 줄이고 걸어가서.. 정기권으로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출근할때는 괜찮아도 퇴근할때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끼자는 마음에.. 가끔 조금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추가할인이 없는 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냥 심심해서 계산해봤는데.. 1억을 모으려면.. 이자없이.. 한달에 166만원씩 모으면 5년..
    대충 이율따져서.. 한달에 50만원씩 하면... 대충 12년....

    요즘 억억 하는데... 억한번 하기 참 힘드네요.. ^-^..
  • ?
    카리스마 우 2008.06.12 08:53
    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쭉 보고나니.. 다들.. 대단하신....
  • ?
    김희진 2008.06.12 10:13
    에휴 서민 잡는 물가가 또 오르네요.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더니ㅠㅠ 그 말이 실감이 납니다.
    하지만, 이 때에 식사는 거르지 마세요.
    젊음이라는 밑천, 의외로 동이 잘 난데요^^
    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선배님!~
  • ?
    자연그대로 2008.06.12 10:28
    같이 힘내요....^^
  • ?
    어빈 2008.06.13 09:30
    힘내세용'ㅅ/

    지금 힘들면 나중에는 꼭 즐거울 날이 있겠죠ㅎ
  • ?
    콩나물 2008.06.14 09:22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귀담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있습니다.
    아무튼 스스로의 절약,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어 다행이고요
    책은 provisional restoration입니다.
    교합에 관한 책을 보며 전악 수복을 스터디 모델로 삼을까 했는데
    provision 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이 책이 더 좋을 것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젊음...의욕을 가질 수 있게하고 열정을 노력으로 지탱하게
    하는 무한의 에너지가 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만은 열여덟 청춘이라는거~~~잊지않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 ?
    콩나물 2008.06.14 09:23
    아...4대보험...
    산재 보험빼고 세가지인거 같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산업체보다 위험한건 마찬가지일텐데 말이죠^^;;
  • ?
    dream 2008.06.16 06:25
    figh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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