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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6.12 10:04

실습을 가려고 해요~

조회 수 2306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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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땐 처음으로 실습을 나갑니다.
이제 겨우 2학년..
아니.. 벌써 2학년...
사실대로라면 작년부터 갔어야 했는데ㅠㅠ
학비 번다고 이래저래 알바 하다보니 놓치고서 이제야 가게 됐습니다.
대학 병원으로 실습을 가게 될 것 같아요. 아는 멋진 선배분이 함께 가자고 해주셨답니다^^(땡큐 썬배~)
근데, 아무래도 말이 많아서요.
실습을 잘 하려면 차라리 작은 기공소에 가는 게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학 병원 실습실은 별로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전 그래서 요새 무지무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대학 병원으로 실습 가는 거 안 좋은 생각인가요?
선배님들, 충고좀 팍팍 해주세요~ >ㅁ<//
참, 그리고 실습가서 주의할 점이나 가지고 가야 할 준비물(?)들도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하면 실습을 잘 할 수 있을까요?

PS/ 선배님들의 충고를 정말 감사하게 모두 읽었어요.
계획을 하루하루에 세워라~!
정말 멋진 말이네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날 뭘 배울지 얼마나 익힐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의지를 다잡고 행동을 보이는 알찬 한달을 만들고 오겠습니다.
실습이 끝나면 다시 글 올릴게요^^
진심어린 충고들 다 감사드립니다.
  • ?
    ☆샤인☆ 2008.06.12 10:12
    어딜 가든 자기가 하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병원 기공실도 기공실 나름인데..
    기공실장님 한분 계시는데도 있고,, 실습생도 기공사도 많은 데가 있고..
    어딜 가든 자기가 열심히 하려고 하면
    특별히 챙겨주고 가르쳐 주는 사수가 없더라도,
    (물론 훌륭한 사수가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주면 좋지요^^ 하지만 얼만큼 받아 드릴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관건이겠죠?)
    임상경험보다 석고카빙만 열심히 해도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실습 한두달 가지고 임상경험을 했다고 하기엔 너무 무리지 않습니까?ㅋ)

    저는 첫 실습때,
    기사님께서 어떤것을 배우고 싶은지,
    매일매일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임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는 계획 세우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적응한번 하시고,
    그때 다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세요^^ㅋㅋ
    매주 매주 큰계획, 작은 계획,ㅎ 그러면 의지도 더 생기고
    하나라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답니다.

    더운여름, 열정을 다해서 화이팅 하세요~~!!
  • profile
    투섭이 2008.06.12 10:13
    1. 목표..!!
    2. 목표에 맞는 계획 !!
    3. 계획 실천 의지 !!
    4. 의지에 대한 믿음 !!

    어디가 낫다 어디가 아니다라는 님의 의지 인듯합니다.
    님의 의지에 인생을 걸어 보심이 어떨련지요???

    쪼메 더 살어 본 사람의 참고 댓글입니다..
  • ?
    딸랑이아빠 2008.06.12 10:19
    목표를 세우고 무조건 열심히 하세요
  • ?
    자연그대로 2008.06.12 10:40
    윗분들이 좋은댓글 다셨네요...^^
    어디 가든 열심히 하세요... 팟팅요...^^
  • ?
    오늘오후 2008.06.12 10:41
    어디가 좋은지 어디가 안좋은지 비교해보고 싶으시면
    대학병원도 가 보고 일반기공소도 가 보고 의원 기공실도 가 보고
    다 가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여러 곳을 다녀 보면
    '좋다 안좋다'라는 비교 보다는
    여러 환경들의 특징들에 대한 생각이나 자신에 맞는 작업장 등에 대한 생각들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뭐 저도 아직 학생이라서 명확한 해답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방학때마다 그렇게 해 왔고,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되기에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 ?
    덴쳐리 2008.06.12 10:50
    음 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실수를 두려워하지말라입니다 ^^ 학생이시구 실습이기때문에 실수를 많이하실꺼에요 하지만 실수를 두려워서
    일을무서워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는...생각외로 선배들은 학생들의 실수를 너그러히 용서합니다...(여자라면 더욱더 ^^)
  • profile
    임불란 2008.06.12 10:54
    좋은얘기 다들 해주셨네요
    자신있게 실습하시길,,,,,
  • profile
    H2 2008.06.12 15:16
    서울 가본사람하고 안가본 사람하고 싸우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 하지 않습니까

    대학병원은 상대적으로 실습의 기회가 적게 돌아갈겁니다
    그러니 기회될때 실습나가서 직접 보고 느끼세요...
    남들하는 얘기가 맞는지 아닌지..
  • ?
    e_행복^^* 2008.06.12 20:48
    투섭이님 의견에 1표^___________________^
  • ?
    뚱형 2008.06.12 22:17
    어떤곳에서든 열심히 하면 실력이 일취월장 하지요..^^
    걍 대학병원 기공실에 갈수있을떄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을듯^^
  • profile
    simmi 2008.06.12 22:32
    환경에 구애 받지 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 ?
    치아사랑 2008.06.13 00:20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기회란 여러번 오는게 아니랍니다~ 젊었을때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홧팅임당~ ㅎㅎ
    어딜 가나 배우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하실수 있으실꺼 같네요.
    저도 기공소 실습이랑 대학병원 기공실 실습 다 해봤지만.. 나름 장단이 있거든요~ ^^
  • ?
    조각하는투박한손 2008.06.13 03:12
    저도 빨리 실습나가고싶어요~ㅋㅋ 그러기전에 복학을..ㅋㅠ.ㅜ
  • ?
    인간미(박현수) 2008.06.13 05:11
    음.... 제 의견은 ...

    그냥 방학때는 실습 말고 즐기시는게 좋을듯 한데..

    전 개인사정에 의해 방학때는 건설현장에서 있었으니.....
    그래서 방학때 여행을 간다던지.. 전공에 벗어난 다른 유익한 것들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머 이미 실습을 선택하셨으니..

    저도투섭이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실천하기는 참 어렵지만 ^-^;;

  • ?
    Ricky´J 2008.06.13 05:23
    선배님들 말씀에 제가 다 고마워지네요^^
    김희진님 제가 할말은 화이팅!!ㅎ뿐이네요~
  • ?
    산들바람 2008.06.13 06:45
    솔직히....저도 인간미님 의견에 한표~~
    실습도 무지 좋지만 학생때라이면 기공말고 다른경험 힘든데,,,,,
    여행을 다니시던 친구를 만나건 암튼 다른거 해도 좋을꺼 같아요~
    그렇다고 실습이 나쁜건 아닙니다 ^^;;;;
    단 저는 즐길수 있을때 즐기라 이말이죠~ 기공은 1년반후 죽어라 즐기게 될테니깐 말이죠 ㅎㅎㅎㅎ
  • ?
    제임스 2008.06.13 07:12
    이번에도 째심이 좋을듯..ㅋㅋㅋ
  • profile
    백년대계 2008.06.13 08:53
    실습한달이 졸업해서 일년이 될수 있습니다
    꼭 실습을 해보세요
    학교에서 교수님들에게 들은 이론과 임상의 차이를 느끼시고
    2학기 되면 기공소에서 본것들을 공부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즐겁습니다
    수업시간이 즐거우면 공부가 즐겁고 더 많이 준비해서 졸업하기 때문에
    기공일 하면서 더 빨리 적응할수 있습니다
  • ?
    송상화 2008.06.15 07:25
    배우려는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같이 열심히 해 보아요...
  • ?
    dream 2008.06.16 06:22
    저도 의지를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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