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에게 기공사를 추천할까합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늦게 시작하는거같아 애매합니다
다른분들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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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23.01.29 02:10
지인에게 기공사를 추천할까합니다
조회 수 1207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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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중 좋은 기공실까지 취업 연계되지 않는 한 소개는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늦은 나이에 이직률 높은 직종이라 나중에 원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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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라면 추천. 계속 지낼 사이라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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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센스 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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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웃었네요. 짱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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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만 빨리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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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끊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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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 나이가 좀 있는 상태이십니다 )
힘들어도 진득하게 견딜줄 알고,
그와중에 조금 잔머리도 잘돌아가서 자기 몫은 자기가 챙겨먹을줄 알고,
손재주는 당연히 있어야하고,
적성에 맞게 뭔가 앉아서 창조해내는것에 대한 성취감도 있어야하고,
돈에 목매지 않고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자기가 하고싶은것에 대한 배경이 조금 있다면
그러면 추! 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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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다면 조언정도는 해줄수있어도 추천하기는 조금 마음이 무거워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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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학교가서 졸업한후 밥값좀 할려면 열심히 해도 삼십대 후반이고 돈도 몇천 들어가는데 추천했다 원망만 들을듯 합니다.
시간,돈,노력 다감수하실있으면 추천 아니면 비추천 ,그분 인생이니 이러이러한 직업이 있으니 알려만 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제주변에 기공일좀 한다는 사람들 나이드니 눈에 노환이 와서 잘안보인다 합니다.저도 그렇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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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에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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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내 인맥을 드러내는 일은 정말 힘든일이죠. 알 수 없는 인생에서 혹시 좋은 인연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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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못따라 가실것 같은데요....
IT쪽으로 정말 잘하시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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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도 실습할 기공소를 추천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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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8살에 입학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소질 있고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 좀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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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기공 상황을 볼때 확률상 좋은 친분으로 오랜 관계 유지하시고 싶으시다면
안하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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