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년차 크라운 원스탭기사 입니다.
아침 일곱시에 출근해서 평균 크라운 8개 인레이 5개 포스트 3개 정도 폴리싱하구요..
조각은 옆에 누나가 도와줘서 하루에 평균 크라운 4~5개 포스트 3~4개 정도 하는데.. 집에는 늦음면 2~3시 빠르면 정시퇴근..^^ 합니다.
말도않되죠?? 특히 임플란트 조각은 개창하고 뭐 이런저런 시간소모가 많구요.. 마진정리 스프루 달고 매몰하고 급속 매몰해서 그날
캐스팅 하는 시스템 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늦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제가 그렇게 오랜시간 하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
왜그렇까요?(답없는 질문 이지만..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걸까요?? 아님 제게 문제가 있는것일 까요??
손빠른 선배님 옆에서 그 비법을 좀 배우고 싶지만 크라운 파트는 저 혼자라서 보고 배울사람이 없어요..
정말 정말 빠르게 일하고싶어요..
선배님 시간을 단축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선배님들 께서는 크라운 조각은 처음부터 스프루 달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너무 답답해서 부끄러워도 올려봅니다.
정시는 몇시인지...'';?
저희 기공소도 연차 적은 분들이 원스텝으로
크라운 파트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입니다.
누군가 보고 따라갈 수 있는 멘토(?)라든가 리더가 없는 점이거든요
제 옆에 조각 선생님 캡 씌우고 wax올려서 대합치 찍고
축면 돌아가면서 형태 맹글고 교합면 파는데 10분 걸리나;
저하고 이런저런 얘기 떠들면서 조각하셔도 저만 속도가 느려진다죠^^;
옆에서 보기에 느낀점은 무얼해야할지 정해져 있다는거
이게 가장 큰 차이점으로 느껴지더군요^^
힘내세요, 같은 답답함으로 분발하려는 사람 여기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