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보내 준 러버 바이트를 모형에 장착하고 물리는 부위에 펜으로 표시를 하고
마운팅을 한 후에 펜으로 표시된 부위가 닿을때까지 선택 삭제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합지로 찍어 보면 어느 교합점을 삭제해야 펜으로 표시된 부위가 닿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번 시도를 해봤는데 펜으로 표시된 곳에 교합점이 찍히지 않고 엉뚱한 곳에 찍히는데요.
선택 삭제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악 모형뿐 아니라 편측 모형도 선택 삭제가 어렵습니다.
치과에서 보내 준 러버 바이트를 모형에 장착하고 물리는 부위에 펜으로 표시를 하고
마운팅을 한 후에 펜으로 표시된 부위가 닿을때까지 선택 삭제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합지로 찍어 보면 어느 교합점을 삭제해야 펜으로 표시된 부위가 닿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번 시도를 해봤는데 펜으로 표시된 곳에 교합점이 찍히지 않고 엉뚱한 곳에 찍히는데요.
선택 삭제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악 모형뿐 아니라 편측 모형도 선택 삭제가 어렵습니다.
선택 삭제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선택 삭제는 임프나 치형의 수축 팽창..뒤틀림 등의 변형 그리고 교합압으로 인한 치아이동등.
러버 바이트와 맞지 않기 때문에 바이트를 참고해서 교합면에 육안으로 확인 안되는 변형된 부위를 삭제하는 개념인데..
보통 대합치가 알지네이트 인상(변형이 정말 심함)일 경우에 삭제를 하고 있죠..
결국 너무 높게 작업 될 가능성 있는 상태를 덜 높게 만들자는 의미인데..
마운팅하기전에 손으로 비벼가며 러버바이트와 치형간의 틈을 확인하면서 선택삭제가 어느정도 먼저 진행이 되어야 그나마 덜하지
첨부터 마운팅한 상태로 찍어놓은 점들이 닿이게 하는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이게 정말 시간 엄청 잡아 먹습니다. 그렇게 해서 잘 맞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러버바이트가 넓게 잘 나와있으면 거기에 석고를 부워서 대합치로 쓰거나
캐드로 작업 경우는 바이트를 스캔떠서 대합치로 활용하기도 하고...마운팅 된 상태 라면 바이트에 레진을 살짝 채워서 대합치로 꾹 눌러서 대합치 교합면을 아예 새로 만들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소통이 잘되는 치과는 무조껀 바이트 트레이로 임프 채득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러버로 대합치 떠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구강스캔이 많아 지면서 이런 시간이 세이브 되긴하네요..물론 교합이 정확한 경우가 반반이긴 하지만..변형된 치형으로 교합 물리는 시간에 비하면 월등히 수월하네요.
제가 알고 있는 선택삭제가 이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너무 애쓰지마시고 잘 물리는 바이트는 실리콘바이트 빼고 마운팅하세요
인상이 이상한 부분 아니면 선택삭제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다가 바이트 낮아져요
그시간에 접합과 모델분석에 신경쓰시는게 낳아 보입니다.
와 도움되네요
댓글 잘보고 갑니다~
너무 공 안들이셔도 될거 같아요
어짜피 치과에서도 선생님이 삭제하신거랑 또~옥같이 선택삭제 잘 안해요
아 여기 쳐야하는구나 하고 감으로 칩니다
대합치 삭제할때도 그냥 감으로 이정도 치면 되는구나 하더라구요
기공소에서 백날 좋고 비싼 교합기로 공들여 마운팅해봐야 환자 턱관절에 보철 끼우고 운동시키면
애써 만든 교합점도 그대로 찍히는경우는 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