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평생 감사"라는 기독교 서적입니다.
종교적인것을 강조하려 남긴 글이 아니고..
그냥 평소에 저의 일상에 불평만 한는 제게 좀
다른 생각을 갖게 한 글이라 공유 하고 싶어 올립니다~




결혼후 신혼 초 부터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오는 남편..
술에 잔뜩 취해 만신창이가 되어 현관 입구에 쓰러져 있는 남편
하나님께 기도해도 나아지는 모습이 없는 남편...
을 향한 어느 여 집사님의 감사 기도.

1.남편이 한심하긴 하지만 없는것 보나는 낫겠다 싶어


2.언젠가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하니


3.술은취했지만 다른데 안가고 항상 집을 찾아와서


4.술은 좋아해도 여자는 아내밖에 모르니


5.다른 남편들은 술먹고 손지검을 하거나 심한 주사로인해 식구들을 한
숨도 못자게 하는데 그런일이 없으니.



6.술은 그렇게 많이 마셨어도 병원에 한번 안간 것에


7.술먹은 다음날 아직까지 하루도 결근 하지 않음에


8.토요일엔 술을 더 많이 마셔 주일날은 어김없이 잠만 자니 제가 교회에
가는데 방해 되지 않음에


감 사 합 니 다 .


어떠한 일에도 감사할 일은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더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