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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공사를 보고온것 같아요~

by elizavesmi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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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모처럼 시간내어 (3학년이다보니 공부?하느라 ^^)멀리 성환이도 볼겸  유명하신(실례가 안되었는지^^)김기사님도 뵈러 대전을 갔다왔다.내가 기대한 이상을 안고 가지고 온것인지 피곤하지도 힘들지도 않았다.그게 물질적인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얻은것들이라서 일까?작품감상하고 감탄하고 ,이론과 실기를 갖춘 선한 청지기를 보면서 아직 난 가야할 길이 더 멀다는것과 그리고 노력과 정성(열정)으로 더 한단계 더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왔다.난 너무 이기적으로 살아왔다는 생각도 들고,저렇게 선한 행동을 하면서 자기발전과 봉사활동을 겸하긴 쉽지 않은 젊은 나이가 마냥 부러웠다.남보다 앞섰다.내가 지난 여름 정말 한달 wax세미나라고 들은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을 단 몇시간만에 하게 만드신분이였다.소위 학생들사이에선 유명한다는 세미나였지만,정작 밤새가며 나스스로 조각한것 밖에 없고,이론적 인 실질적 강의는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었던 세미나랑 너무나 실질적이고  이론적인 차원과 인간적인면에서 감동을 받았다.
난 왜 이공부를 하면서 그런 기발한 봉사활동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물론 금전적인 면에서 힘들어하셔도 내색하시지 않고,단돈얼마로 어떻게 자기가 가진 재주로 더 사회에 봉사할까생각하시고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신 선한 청지기님을 여러분도 직접 대면하고 얘기하면 바쁜생활과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나도 물론이거니와)에겐 삶의 안식을 주실수 있을것이다.
학생이던 기공사던 이 분의 강의를 한번 들어봄이 어떨지?난 조심스럽게 꺼내어본다.난 졸업하면 한국을떠난다.내가 멀리 타국에 있어도 정말 초빙?하고 싶다. 여러사람들에게 진정한 기공사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난 주저 없이 선한 청지기님을 추천,강추하고 싶다. ,이런 사람이 기공사가 되고 더 많이 나와야 된다고 나 스스로 생각해본다.
가끔 세미나도 하신다 하시는데,기회되면 가고 싶다.인간적으로 간만에 감명을 주시고,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어 주신 선한 청지기님께 고마움과 감사를 전합니다.학생여러분도 특히 대전에 사시거나 주위에 사신다면 더더욱 그분의 인생관을 한번 듣고 오심이 어떨지?
학생들에게 푸른 청신호가 되실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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