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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실 분을 찾습니다.

by gsyellow posted Aug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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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

저의 생각 뿐 일지는 모릅니다.



어려움이 많은 현실을 이겨나가려고 많은 기공사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노력이 자신의 기술을 높이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야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고, 작은 밥그룻에서 내 밥을 조금이나마 더 차지 할 수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누가 감히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욕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기공계의 상황에서는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뭐라 하려는 것이아니라 다만, 지금의 현실을 피하면서 "오직 살 길은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개인적인 교육, 사고' 가 잘 못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현실에서 개인적인 발전에서의 성공은 한계에 왔다고 생각됩니다.



일예로, 일반기사들의 노동력의 가치에 한계가 왔기에 밤샘 아니면 월급 받기 힘들고, 소장 또한 월급 줘가며 욕은 욕대로 먹고, 자주 바뀌는 기사들.... 인건비, 재료비 빼면 남지 않는 수익...거기다 기사건 소장이건 리메이크 해주기 바쁜게 사실입니다(잘 못된 의뢰에 대한 결과물도 책임을 제작자가 지고 있는게 현실)...

그래서...그런지...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상황에서 결국 많은 노동력을 가지고 있지만, 직원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우리의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의 현실이 소장님들이 어려워지니까 기사들이 어려워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단 기사들의 환경이 어려워 지니까.. 이러한 상황 개선이 없다보니 이제는 도미노를 타듯 소장님들도 어려워 졌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사회적인 영향이 크겠지요...주 5일제의 여파로 인한 의식의 변화 , 불투명한 미래등.....-

또한 3년 ~5년이 지나면 기공실에 일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격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말단기사->소장->기공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서울의 ** 치과의 기공실과 같은 비슷한 유형의 기공실이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치과가 연합해서 큰 기공실하나 차려놓고, 일은 책임제(정직원)면서, 봉급은 일당제로.... 결국 치과에서는 정직원에게 줘야 할 해택 및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도매로 보철물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큰 기공실하나면 중소 기공소 5~6곳 정도 많게는 10곳까지 문 닫게 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내 밥그릇만 챙길 때는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살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후배들의 밥그릇을 챙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각 개인이 됐던, 치과기공사 협회가 됐던...우리 모두가 됐던 간에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말입니다.

먼 미래 우리모두가 떳떳하게 어깨 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직 부족한게 너무도 많습니다. 혼자서 독단으로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한게 너무나 많기 때문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http://cafe.naver.com/2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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