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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을 꼭 필요로 하는가?/

by 김창환 posted Aug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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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을 보지 않고 사용하는 제료들을 잘 이용해서 수축 팽창 관계를 잘 이용하면 이 정도 이상의 의 적합은 만들어 낼 수 있을겁니다




기공 과정에서 현미경을 보고 한다는 것,,,
좀 더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고 우리가 보지 못한 부분을 볼 수 있는 장점은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현미경으로 그루브까지 본다는건,,,,사치중에 사치일거란 생각입니다.
적합정도의 확인 작업외에는 현미경을 보고 핸드피스를 조작하고,,, 마진을 현미경보고  왁스업하고 하는 작업은 하지 않는게 기공을 건강히 오래 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 적합을 보고 마진을 그리고 할 땐 일정기간 ,,2년정도 확인 과정만 거치고 그 감각을 익힌 후에는 현미경을 멀리 하는게 좋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미경을 볼 떄를 항상 선을 그어놓고  작업을 합니다..
첫째,
고정성 보철학의 저자  마테고니 선생님처럼 프렙할때 현미경보고 표면 폴리싱하고  정성을 들인 모델이면 당연 해야겠죠..
둘째..
프렙은 별로지만,,기공료를 많이 준다고 해 달라면 생각해봐야죠,,,열배 정도는,,,
세째..
내 스스로 적합 테스트 하고 실험할때   작품 만들때  정도 외에는 전혀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내 주변에 여러 선배님들이  루뻬나 현미경을 보고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지만,,
그 분들은 현미경이나 루뻬가 없으면 일을 못하시고,,  
그렇다고 현미경을 아주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아니고,,대부분은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오히려 시력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칠겁니다,,
현미경 작업을 하고 싶다면 라이카나 칼 자이즈 현미경을 보시는게  그나마도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현미경에서 렌즈 못지않게 중요한게   현미경을 고정해주는 받침대가 우리가 일상에서 작업하는 자세로 현미경의 각도를 조정해줄 수 있는 그런  현미경을 사용하셔야만 목디스크도 예방이 가능할겁니다.
칼자이즈에서 나온 현미경중 그런 현미경은 가격이 천오백이 넘을겁니다.

보다 더 큰 문제는 현미경 작업을 하므로써 ,,,,능률이 너무 떨어진다는 거죠,,기공계가 힘 든 이유중에  이 능률문제도 큰 몫을 차지할겁니다..현미경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보철물을 만들 수 있겠지만,,,현 실정상으로는 다른 재료들의 사용을  옳바르게 사용한다면 현미경을 사용하는것보다 우선적으로 또 그 이상의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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