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들은 분명의 테크니션입니다.
장인정신을 갖지 않고는 남의일 밤새 하며 못있죠.
박봉에 인센티브 없이 이런 미X짓은 장인정신없인 절대 못하죠.
말을 미화해서 장인정신이지...에휴...
그럼 소장님들은 장인일까요...아니면 영업인일까요...아님 장사꾼일까요...아님 접대부일까요...
이 모든것이 소장님들의 역활이겠지만...과연 어느곳에 중점을 두어야 좋은 소장일까요...
의사한테 인정받는 소장과 기사분들께 인정받는 소장, 같은 소장한테 인정받는 소장...
이 모든것을 잡으려 한다면 사람들은 욕심이라 하겠죠..
그러면 어느곳에 조금더 발을 깊이 넣어야 할까요?
밀링하는데 왜 이런 의문이 드는건지...
제가 정신이 산만해서인가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장분들도 기본 베이스는 '기공사'인데...
공부많이 하시고, 기사들 잘 챙겨주시는 분들보다 덤핑치시고, 접대 살벌하게 하는 소장님들이 많은 부를 누리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에 순간 울컥해서 시커먼 손에 보안경 낀 상태로 달려와서 두서없는 글 올리고 다시 밀링하러 갑니다..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