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어서..별건아닌데..ㅎㅎ

by 풀타임(문건영) posted Aug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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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밀링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분들은 분명의 테크니션입니다.
장인정신을 갖지 않고는 남의일 밤새 하며 못있죠.
박봉에 인센티브 없이 이런 미X짓은 장인정신없인 절대 못하죠.
말을 미화해서 장인정신이지...에휴...
그럼 소장님들은 장인일까요...아니면 영업인일까요...아님 장사꾼일까요...아님 접대부일까요...
이 모든것이 소장님들의 역활이겠지만...과연 어느곳에 중점을 두어야 좋은 소장일까요...
의사한테 인정받는 소장과 기사분들께 인정받는 소장, 같은 소장한테 인정받는 소장...
이 모든것을 잡으려 한다면 사람들은 욕심이라 하겠죠..
그러면 어느곳에 조금더 발을 깊이 넣어야 할까요?
밀링하는데 왜 이런 의문이 드는건지...
제가 정신이 산만해서인가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장분들도 기본 베이스는 '기공사'인데...
공부많이 하시고, 기사들 잘 챙겨주시는 분들보다 덤핑치시고, 접대 살벌하게 하는 소장님들이 많은 부를 누리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에 순간 울컥해서 시커먼 손에 보안경 낀 상태로 달려와서 두서없는 글 올리고 다시 밀링하러 갑니다..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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