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개짜리.. 하나는 메탈, 9개는 포세린..
3피스로 나눠서 했는데요..
너무 난케이스라 토요일날 치과에 연락해서 하루만 더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네요..
휴가 다녀온 후라 일도 많은데..
원래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 많이 안쓰시는 원장님인데 급한 환자였나봐요..ㅠ 당연히 약속시간에 우리가 맞춰야 하지만..
이건 뭐 도저히 시간맞추기 힘드니..;;
오늘 캡 나와서 하는데 계속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소장님께서 아쉬우셨나봐요.
저도 제가 완벽하게 한게 아니라 아쉬울 뿐이네요..
정말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형태 한번 더 수정할 수 있었는데..
소장님께서는 저를 위로하시려고 시간이 부족한 탓이라 하셨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원래 집에서 일생각 잘 안하려고 하는데~
오죽 아쉬우면 여기서 하소연 할까요..ㅠ 흑..ㅠ
차라리 수정해달라고 들어왔으면.. 하고 있답니다!!
저희 기공소에 티비 있어서 올림픽 틀어놓고 일했어요..ㅎㅎ..
근데 일이 바빠서인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ㅠ.ㅠ 내일은 좀 나아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