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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by 파샬덴쳐 posted Aug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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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은 폭넓은 시야에 자로 잰듯한 패스, 폭발적으니 중거리 슛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축구 스타이자, 사랑스런 두명의 아들을 둔 그는 멋진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이기도 하다. 더불어 주위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미까지 지녔다. 이처럼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다. 그는 음료수와 옷, 잡지 등 모든 물건이 짝수를 이루지 않거나 일렬로 정리되어 있지 안으면 불안해서 참지 못하는 버릇이 있다. 아이들의 장난감이 흐트러져 방에 뒹굴어도 참지 못하고, 심지어 냉장고에 음류수 캔이 홀수로 있으면 다른 하나를 꺼내서 짝수로 맞추어야 직서잉 풀린다고 한다. 슈퍼스타인 베컴이 이런 사소한 문제에 병적으로 집착하면서 시달리는 이유는 바로 강박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혹 우리에게도 과도한 직업 스트레스 때문에 강박증에가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서 몇글자 올림니다.

강박증 자가 진단 테트스
1. 평소 화를 잘 낸다.
2. 하루에 손을 10회 이상 씻는다 (기공일 제외)
3.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놓여 있어야 안심이 된다.
4. 불길한 색깔이나 숫자를 피한다.
5. 하루종일 졸리고 잠이 온다.
6. 배가 자주 아프다.
7. 괜히 가슴이 답답하다.
8. 갑자기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
9. 한참 후의 일을 미리 걱정한다.
10. 자신의몸속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사람 만나기가 꺼려진다.
11. 질병이나 신체적 질활에 대해 의심이 많다.
12. 주위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반복해 확인한다.
13.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한다 (28 만들기 제외)
14. 등교나 출근 시 무언가 빠뜨리고 집을 나선 것 같아 불안하다.
15. 경적이나 종소리에 깜짝 놀란다.


0-3개: 지극히 정상
4-7개: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약간 예민해져 있는 상태.
8개 이상: 강박증 증상이 의심도며,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게 좋다.

2804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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