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맛난거 많이 드셧나요..ㅠ_ㅠ?

by 두드림 posted Sep 15,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

오늘 추석이라..

아침엔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바로 촌에 인사하러가서 간단하게 점심먹고 잠시 쉬고있는데..

작은 아부지께서 증조할머니께 벌초하러 가자고 하시더군요..;;

부랴부랴 연장(?)챙기고... 벌초하러 가는데...

증조할머니를 꽤 산속 깊숙한곳에 모셔놓아서;;

예초기 매고 30분 산속을 올라가서..

풀배고... 나무 썰고;; 다끝나고 다시 와서 씻으니깐..

저녁먹을때네요..ㅜ_ㅜ

이번 추석은.. 맛있는거 많이 못먹고... 일만하다 가는 구나..하고

약간 心상한 상태였는데..

삼촌들께서 살짝 쥐어주시는... 용돈에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사람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ㅋ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