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정각 강의실 앞 뒤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지각한 학생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도
모른 척하고 수업을 했습니다. ^^
제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들어온 학생들이 더 소중하니까요?
" 일류" 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 삶의 명확한 목표의식과 정신력 "이다 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변화가 없어서 아예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수업에
참여를 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 정신력이 바르고 독한 스승 밑에 허물어진 제자는 없다."라는
소신과 확신을 갖고....
제 자식 하나 (울 개똥이) 제대로 가르치는 것도 참 힘이 듭니다.^^
하지만 남의 금쪽 같은 자식 가르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고
더 소중한 것이니까 독하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