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님의 댓글이 저의 발목을 붙잡네요..^^
논문을 준비하시나요??^^
자세히 써 주셨음 하니까 리플 다는데 한참 고민 했네요.^^
치과기공환경이나 수가가 8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볼멘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기계나 재료의 개선은 많이 되었지만
고급인적 자원에 대한 배려와 안위는 약간 미흡하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냥 제 생각은 큰 것 말고 작은 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너님들과 기사님들의 약간의 양심과 의식개혁이 필요 하기도 하구요.
의식개혁이라 함은 다른게 아닙니다.
해줄건 해주고 받을 건 받고,
4대보험을 들어 줘야 하는 사업자 기준에 드는 기공소는 면허증을 소유한 기사들에게 당연히 보험을 들어주고
그렇지 않을 시에 기사는 소장에게 왜 안들어 주냐고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어야죠.
기공소 특성상 8시간 노동규칙을 지키기는 힘들고 초과 근무 수당도 주기는 힘든 영세 기공소가 많지만
대신 그런걸 모르는 기공사들은 아무도 없기에 그런 쪽에서 기사들은 조금 양보하고 대신 소장은
자기가 생각했을때 손익분기점에서 얼마 이상의 흑자가 난 달에는 쿨하게 기사들한테 +a를 주고 그러면
최소한 기사들입에서 볼멘 소리를 안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소장님은 기공물 없어서 그 달에 기공료 얼마 안나오면 은근히 기사들 눈치줍니다.
거래처가 끊어 진것도 아니고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건데 제발 기사들 눈치주는 그런거 안했음 좋겠어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바늘 방석이거든요^^
도움 못드려 죄송하네요,,
요놈에 손가락이 잘 움직이질않네요...
너무 방대한,총체적 문제이지 안일까 싶네요..
그 근본은 물고물린 서로간의 기득권의 양보같은데...
치과계가 돌고도는건 생각보단 많은 이권들이 자리하고 있는듯 합니다....환자측, 치과측(원장,직원),기공측(오너,직원),재료상......
심플하게 현 기공수가대비 30%정도 인상이면 다 잘돌아 가겠죠..환자분들 치과 가기 힘들어지겠네요..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겠죠?
정말 좋은해결책은 기공사 출신 국회의원이 나와야할텐데요......^^:;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적어도 한국보단 휠씬 좋은거 같습니다. 기공사 수고 줄어들고 국내에 거주하는 기공사가 없어진다면...당연히 치과는 기공사 귀한줄 알고 지금처럼은 안하겠지요~~~^^::우리모두 해외로 갑시다~~~~~^^::
외국 나가시는분은 항공권사본,의뢰서와같이 제출 군에 입대하시는분은 입영영장사본 제출이 필요할때 입니다.
결혼하시는분,여행하시는분 개학이라 지방에가시는분,맞선보시는분,이가 시려서 빨리해달라시는분,
그러나 remake가 되는순간 그분들의 스케쥴은 다음 setting 시간에 맞춰서 진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