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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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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가끔 리플만 달다가
잠시 눈을밖으로 돌려보자고 이야기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요즘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화에 관한 논의가 한창중입니다
이는 이미 몇해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로 여러가지 현실적인문제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관련법안을 입법 추진중인 국회위원이 꽤 되는걸로 봐서 올해는 뭔가 눈에 보이는변화가 올것 같습니다
치과의사들은 요즘 모이면 이 얘기를 합니다
다만 건강보험 재정의 문제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건강보험료의 대폭인상은 국민적 반발이 예상되는만큼 실행되기 어려울것입니다

틀니에 관해서는 치과진료비와 기공료산정까지 원가계산이 끝난지 한참입니다
치과기공사 대표자회에서도 제3기관에 의뢰한 원가계산이 올초에 끝났지만
모자라는 재정에 맞춰야하는 보험공단에서 원가계산하는 방식으로는 차이가 엄청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심장이나 뇌수술의 전문 외과의가 턱없이 모자라는것은 많은 매체를 통해서 아실것입니다
그이유도 현실성 없는 보험수가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지급대상의 심장수술을 예로들면
의사와 간호사포함 대략 10명의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8-12시간 수술을 하는데 청구하는 보험수가는 고작 80만원이랍니다
하물며 틀니에 관한 수가는 정확한 액수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보다 많을수는 없을것이 자명하죠

공직에계신 치과의사분들과 식사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덴쳐리스트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봤습니다만 완전 무시당했습니다

먹긴싫어도 남주기는 더 싫어하는게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해당부서에 근무하시는분도 치과의사 출신이라 얘기를 귀기울여 듣지 않으십니다

수가나 제작기일을 늘이기를 희망하는것도 좋지만
파이를 키우자는 의미에서도 근시안적인자세를 벗어나 좀 더 크게보는 시각을
우리 협회에 계신분들이나 여기 2804에 들어오시는분들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수가와 치과기공사들의 근무환경과 월급, 종합병원의 계약직 근무자들에 관한 논의도
좀더 현실적으로 접근하려면 외부의 시각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죠

날이 갑차기 찹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덥다는 대구도 서늘하더군요..
좋은주일 보내시고 다음 한주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세요
  • ?
    풀타임 2008.09.28 22:10
    항상 H2님의 이야기는 심도가 있네요.^^
    현재의 기공계의 문제점들을 기공계 내부에서 관찰하여 고치려 하는것에 한계가 있고, 그 부분을 외부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바꾸길 기대하는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단지 아쉬운건 기공사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건 개미들의 외침이라는거죠.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하는데....그런 단체가 협회 한군데바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협회의 목소리는 단지 기공계에서도 가지신 소장님들의 외침이라는 생각바께 들지 않습니다..제 생각에 편협한 구석이 있지만 전적으로 제 생각이니 제 말에 기분나쁘신 소장님들 계셔도 이부분에 관해서는 이해해 주시길...^^;)
    협회외에 다른단체가 있어 협회도 견제하고 기공사들의 복지같은 것에 신경을 많이 쓸수 있는 그런 단체가 어서 생겨나길 기대해 봅니다.
    치과의사분들에겐 덴쳐리스트 씨알도 먹히지 않을겁니다.
    못난 자존심과 상하주종관계란 쓰잘데기 없는 퀘퀘한 의식이 없어지지 않는한 외국처럼 덴쳐리스트 인정받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말하다보면 계속 문제점이 돌고돌아 악순환만 반복되는데...분명한건 뭔가 하나 크게 터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극단적인가요....하지만 제겐 해결점이 보이질 않아서...
  • profile
    First Clas 2008.09.29 04:48
    덴쳐하는 사람의 하나로 몇해전부터 흘러다니는 얘기이기도 하고 또 바라는 것도 맞지만...
    늘 흘러만다니는 구름같아서리.... 보험화되고 덴쳐리스트 허가되면 좋겠지만 걸림돌이 안밖으로
    많아 보입니다....작은 목소리라도 외침이 있어야되겠죠....
    간단합니다. 전국노조 만들고, 국회위원도 나오고,매년 메스컴 타면 됩니다.^^
  • ?
    왈순이 2008.09.29 05:04
    내생각은 덴쳐가 보험 화 되면
    덴쳐 기공사 주가가 매우 올를 듯 합니다

    그리고 치과에 기공사 한명씩 두지 않을까요 ?

    미국의 덴쳐 리스트한사람 있는데 한국 사람으로
    한의사인데 덴쳐 학교 졸업 한 사람 입니다
    본인이 한국와서 교육을 가르쳐 보기를 원햇습니다

    준비를 위해서는 마음이 열려 있어야 되겠지요 --정보 흡수 --




  • ?
    어빈 2008.09.29 06:26
    먹긴싫어도 남주기는 더 싫어하는게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뭔가 느끼고 갑니다. 봉사활동 다니면서 덴쳐 건강보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H2님의 글을 보고나니 더 와닿는군요.
  • ?
    김선문 2008.09.29 19:35
    덴쳐리스트 그거 별볼일 없담니다 뭐하러 싼일 하실려는지 이해가 않되네요.
  • ?
    야옹 ^^ 2008.09.30 04:34
    안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지극히 사적인생각 ^^).. 안타깝지만 치과의사가 모든걸 다 쥐고 있는 기득권인 이상
    변화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인정하고 사는게 편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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