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했습니다..^^

북수원.. 그 어설픈 구석에서 4년을 보내고..

어찌어찌하여.. 오늘 사당역으로 이사했습니다.

구인광고 내니.. 역시 전화 하나는 많이 오더군요..^^

9평에서.. 18평으로..

돈이면.. 다 될거 같은데..

역쉬.. 항상 돈이 많이 딸리는게 문제....ㅎㅎ  대출 값을 생각에 앞이 깜깜해지네요

오늘 다 셋팅될줄 알았는데.. 나름 계획 많이 새웠는데..  

일요일인 내일도.. 월요일인 모레도.. 셋팅이 다 안될거 같은데..

기공물 완성은 2일까지만 해놨는데.. 거기다가 새내기가 자기도 2일것 까지 다 해놨다고 큰소리 치더니..

와서 풀어보니..아직 왁스업도 안된 1일 약속의 기공물과.. 2일것 박스 몇개.. 애가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ㅎㅎ

아직 장도 몇개 더 들어와야 되고.. 결정적으로 전기 증설이 안되서 걱정입니다.. 책상 몇개만 돌려도 차단기가 내려간다는데..

월요일에도 안될거 같은데.. 이놈들 역시 결재는 나중에 되는거 봐서 줘야되는거.. 횐님들도 명심하세요..

이사해서 정리되면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