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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친구가 또 간다기에 기분이 꿀꿀합니다.

by 본토 posted Dec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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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같이 세미나하고 울 나라 기공 미래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여러 동료들이
하나 둘 해외로 나가시네요...

하기사 제가 학교를 졸업 할 때, 앞으로 10년뒤엔 정말 기공소 환경도 좋아지고
봉급 또한 우리가 노력한 만큼 가져 갈 꺼야...하며 큰 꿈을 가졌는데...
제길 20년이 헐 지났는데도 오히려 퇴보를 하니...

그간 기공 테크닉과 장비에서 많은 발전을 했고...빌드업도 붓으로 하고,핀작업도 하고,밀링도 하고,....첨단 작업에
공부도 더 많이 했는데  상대적으로 더 피곤하고, 수입은 더 적어 지는지...참 이상해요.

왜 의사들의 수가는 2-3번 올리는데 우리들의 수가는 예나 지금이나 별 오른것도 없고
재료는 더 비싼 첨단재료가 요구되고,스톤은 왜 우리가 부어야 되고(돈도 못 받으며,하수도 막히며..ㅋㅋ)
의사들은 점점 더 편해지고, 기공사만 뺑이치며 재료값은 더 많이 들어 가는지(세미나가 오히려 우리의
발목을 잡나....세미나는 의사가 편해지기 위한 수단이지 기공사를 위한게 아니라는 생각...ㅋㅋㅋ)

그리고 기공사는 육씨라게 많이 뽑는지,도대체 대학이 몇갠지 이젠 모르겠고, 난생 첨 듣는 대학도 있고...ㅋㅋ
이러다 기공대학이 학원으로 바뀌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고...(하기사 많이 뽑으니 많이 나가야 겠지만...)

애~고 ! 즐거운 주말에  한 친구가 또 간다기에 넋두리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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