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나름 두번째 후기 ^^

by 박연경 posted Dec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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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뵙게 되어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
전 서울 모임은 아마 처음인듯...ㅋㅋ

완전 졸린데, 즐거운 마음 잠깐 전하고 자러 갑니다. ㅋㅋ

오늘 점심 때 약속이 있어서 만나고 어중간한 시간, 뭘해야할까 고민하다 오랫만에 코엑스 가서 옷구경도 하고
서점에서 요즘 베스트셀러라는 시크릿도 읽고, 또~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프롤로그 에필로그 읽고 싶은 부분만 쏙쏙 빼서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결국 10분 늦게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미 반 이상의 회원님들이 자리를 채우셨더라구요.^^
만나서 친분을 쌓거나 한 분들이 없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갔는데,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ㅜㅜ
여성동지들 덕분에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능~~ ㅋㅋ 맞다! 다혜야 선물 받은 거 축하해~~
원래 콩 잘 안 먹는데, 첨엔 뻘쭘해서 식탁위에 있던 콩을 제가 다 먹은 것 같다능..ㅋㅋ
구운 빙어 작은거 그거 오늘 완전 필 꽂혀가지고, 그것도 많이 먹고요~~ㅋㅋ

자기소개할 때는  한명한명 앞에 나와서 하니깐, 얼굴이랑 이름 아이디가 잘 매치되더라구요.
여자분도 그렇고, 남자분도 그렇고 다들 한 인물들 하시더라구요. 역시 2804~~ㅋㅋ
아~ 스마일맨님은 생각보다 넘 재미있으시더라구요. 조금 묵직한 분일 줄 알았는데, ㅋㅋ
오늘 1차에서 아쉽게 헤어진 영패밀리~~  넘 반가웠구요.^^
2차에서 잠깐이지만, 함께 할 수 있었던 여러 선배님~~ 좋은 얘기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더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싶었지만, 먼저 나오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이유상님~~배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넘 편하게 잘 왔습니다. 나중엔 비가 많이 와서....;;
다른 분들이 걱정됐는데, 모임 끝나고 집에 갈 즈음에는 비가 그치길 바라며.. ^^

마지막으로 김희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관리자님~ 문자 보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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