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서울 벙개 후기~!

by 황금계란 posted Dec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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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5시 30분에 퇴근을 하구서  

집에가니 6시~~ 10분간 고민을 쭈욱 하고서 그나마..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나름 싸이 1촌인 연경님께 문자 고고~!

"저..아무도 아는 사람없어서 너무 뻘쭘하고 민망하고...후덜덜"

연경님의 답장

"저도 아는 사람없어요...후덜덜"

그래서 용기를 가지구 인천에서 삼성동까지 출발...

마을 버스타구 1호선타구 2호선 갈아타구 드디어 삼성역 도착~!

5번출구로 나와보니...완전 딴세상...눈 휘둥그레~~~~~~~~~~~~~~@..@

약도대로 찾아가면서 가심이...가심이 두근두군..;;

그래도 뻘쭘하고 민망함을 스스로 자제하며 한걸음씩 가는데...연경님의 문자

"어디쯤 오셨어요??참... 민망하고 뻘쭘하고 후덜덜이네요.."

라는 문자를 받고...아주 잠깐 고민...그래도 이왕왔으니...하고

물회집 도착~! 긴장한 나머지 보이는건 없고 오로지 빈자리만 찾아서 허둥지둥..;;

희재님이 우선 멋진 모습으로 맞이해주시고~! 감사~!

스마일맨님과 합석을 하구선 앉아 있는데 또 오시는 횐님들~!

음..저의 테이블에는 스마일맨님~! 샤오위님~! 이유상님~! 그리고 표준말  사용하시는

대구출신의 회원님~! 이렇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각자 소개하구 하고픈말 하구서 추첨도 하고~! 경품 지원해주신 두분 감사^^아니..세분 감사~!ㅋ

뭐 제가 타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1차를 마무리하구서 2차로 자리를 옮기는데 너무 시간이 가서...

2차에서 같이 더 하지 못하고 집으로 컴백했습니다~1

오는길에...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막 다 맞고..ㅜ,.ㅜ

오자마자 씻고 후기 작성하는거에요~

다들 오늘 너무 방가웠구요~! 다음에는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도 좋겠더라구요~!

생각나는 이름은 드라쿨라님~! 샤오위님~! 햄토리님~! 그리고..안산의....그..최모 회원님~!ㅋ

옥순이 아빠님 ~! 김일환님~! 스마일맨님~!등등

그외에 오늘을 위해 힘쓰신 모든분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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