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실에서 캐드캠 파트 담당하고있는 4년차기사입니다 .
치과에서 구강스캐너는 사용하지않고 모든 기공물은 전부 직접 임프 떠서 모델부어작업하고있습니다.
궁금한점이 많은 케이스들이 그런건아니지만 가끔씩 문제가 있는 케이스가있는데
12-15번 까지 총 4본브릿지 케이스인데
지그제작후 바이트 체득 한 뒤에 보철을 만들어서 나간 경우인데
환자 구강내에서 bite가 1~2mm 이상 높아져있다고해서
확인해보니 구강내에서 본 bite 와 remounting 하고 난뒤에 스캔 파일 과 비교해봤는데
전혀 다른점이없는데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서 의견 공유받고싶어 글남깁니다.
지그는 왜 제작하나요 ? 브릿지 케이스에서.. 궁금해서 답변좀 해주세요.
free end case 가 아니라 , 그냥 4번 브릿지라는 말씀이시죠?
일단 모델에서 교합은 대합치랑 터치가 되나요? 차라리 교합을 1mm 정도를 띄어서 나가는게 좋아요.
많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인상채득을 할때 교합을 꽉 물리고 채득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을경우, 모델에서는 교합이 좋지만, 구강내에서는 교합이 쎄서, 의사가 쳐야 합니다.
석고모델은 딱딱한 돌이지만, 구강내 치아들은 항상 조금씩 움직이고, 치근과 잇몸사이에 살짝 도가니처럼 유연성 있는 물질이 사이에 들어있습니다.
해결방법은, 닥터나 위생사에게 인상채득할때, 환자에게 교합을 꽉 물라고 한후 인상채득해야하고,
지르코니아 브릿지로 나갈시 1~2mm 공간을 확보한후 밀링한다음에, 그렇게 한번 내보내세요. 교합이 뜬다 그러면, 그 위에 포셀린 조금 올려서 나가면됩니다.
그럼 의사들은 포셀린을 치기가 지르코니아보다는 쉬우니, 교합조정을 하는게 더 쉬울듯합니다.
그리고 이건 기공사 잘못 아니고, 닥터쪽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