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번쩍~!!!!

사람이 한결같이 변함없이 사는건 어렵다는걸 잘 알지만
학생때는 나름 목표와 뜻이 있어 새벽까지 조각과 공부를 했지만
사회에 나와 시간이 조금씩 갈수록
그런 저의 의지는 현실에 조금씩 조금씩 약해졌어요~ㅠ.ㅠ
몸이 힘들다고, 일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런저런 자기합리화로 나 자신을 위로?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는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근래 몇달은 참 제가 생각해도 좀 한심하게 살았던거 같아요~ ㅡ.ㅡ;;
학생때 운동도 열심히해서 축구,농구대회도 나갔던 몸인데
얼마전엔 건강에 이상이와서 요샌 약도 먹고~ㅠ.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운동(헬스)도 시작했구요~

그런데 헬스장에서 자전거타면서 헬스잡지를 보는데 이런문구가 있더라구요~

"열심히도 아니다...독하게도 아니다....지독하게...지독하게 해야한다"

이글을 읽는데 뭔가 제 머리와 가슴을 땡하고 치고 가더라구요~
요즘 내가 나태한생활을 하고있나...참 ...한심 <- 요단어만 둥실둥실 떠다니더군요~
다시한번 절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학생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저처럼 요새 힘들어하시거나 약간 쉬어가시는분들 모두모두 올해는 다시 한번 맘잡아보는게 어떠시련지요?
^^
그냥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ㅎㅎ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