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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간!!!!!!

by 스마일맨 posted Jan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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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캐나다에서 지인을 통해 스폰서를 결정하고, LMO(취업비자 허가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캐나다 이민에 대해 조금은 조급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으로 취업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4학년 6반의 기공사입니다.
지난 1년 가까이를 해외취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주공사,또는 기공사 관련 이주공사(VS AC등등)등을 방문하면서 천천히 정보도 얻고 관심을 갖게되었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다보니 가정경제에 신경쓰랴 취업준비는 진도는 나가지 않고 막연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가을에 캐나다를 직접 한달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서 들리는 막연한 정보에의한 기대감보다는 내눈으로 직접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도 제대로 안되고 인맥도 거의없고 ..... 아뭏튼 배짱하나로만 짧은 기간을 다녀왔는데요
여러가지 장단점은 있더라구요
이주공사를 통하지 않으니까 비용이 아주 저렴하더라구요
단점은 기공소에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그곳에서 소모하는 시간이 많았다는것
어쨌든 그곳에가서 여러곳의 기공소를 다니며 테스트도 받고, 여러정보도 얻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생활방식,문화의 차이점,이민생활의 가능성등을 보았습니다.
물론 지금 상황이 모든것이 결정지어진것은 아니지만 한가지 한가지가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준비해야한다는 것이죠
때로는 이일을 준비하는것이 제대로하고 있는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때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곳(캐나다)에 나의 비젼을 심었기에, 기다려야하는 시간을 이제는 준비하는일에 몰두하고자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은 힘들게 하겠지만, 더 큰 비젼과 미래가 있기에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804가족 여러분도 2009년에 세우신 계획들이 좋은 결과가 나타날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시는 훌륭한 시간의 요리사들이 되시기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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