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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2.02 08:08

야치과기공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맛있는 우유

조회 수 2301 추천 수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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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구직 올려놓으니..
전화와서 월급 얼마 받았냐 물어서 올해 6년차고 250받았다고
(이 금액이 많은가..그동안 세미나에 허다한 밤일 한 경력에 웃겨..)
하니 많다고 말하고 끊어 버릴거면서...싸가지 없이 반말식으로
말하는건 뭐냐구요.. 그참. 자기는 얼마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예의를 갖추고 전화를 하시오 소장님들..
정신차려라 이 놈의 소장들아.. 반말은 어디서 배운 버르장 머리냐

참.. 이런 글 보니 저두 저런 적이 있어서 그냥 서로간에 조심하자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분명 경력자 구직을 보고 전화했을건데
반말식으로 말 하고 끊어버리는 소장님들은 반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두 그런분들이 많아서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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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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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2009.02.02 09:11

객관적 근거가 없고,한 쪽의 일방적 글을 퍼 나르기 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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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2.02 09:39

본토님 3년 째 2804에서 활동중인 저도 기사고 이런일을 맨날 당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가 어떤경우인가?
분석해보면...

맨날 싼 임금의 기사만 써서 재미본 소장들은 맨날 2-3년차 구해다 연차 올라가면 자르고 쓸모 없으면 자르고,
그 잘린 기사들은 결국 갈데가 없어서 맨날 맨날 소장들 욕이나 하고...결국 그런 기공소는 블랙홀로 소문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2-3년차 수급이 안되는 날이 오게 되고 그러면 경력자로 눈을 돌리게 되지만... 결국 저 꼴 납니다.
만 5년 경력기사가 서울이라는 대한민국 수도에서 250도 못받는다면 우리 기공사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맨날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긍정적인 생각만 해라~ 월급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라~ 프로가 되라~
말은 그렇게들 하시지만 당장 자기 들고 가는 돈에서 1-2백만원만 줄어들면 안면몰수하고 기사들 자르고...
저역시 밑에 폴리싱도 못하는 기사 세미나 해가면서 키우고 가르쳐 놨더니만 실때없이 실실 갈구고 눈치를 주더니
결국 1년차 하나 구하고 부사수는 내자리에 앉고 나는 잘리고...
언행일치 역지사지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충분한 일이군요.

2804에서는 언제나 좋은 일말 올라오면 좋겠지만 해가 보기 싫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것과 같은겁니다.
적어도 나만이라도 1-2백에 부화뇌동하는 소장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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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유 2009.02.02 09:58

근데 구직자 입장에서 저런 경험 누구나 있지 않나요.. 본토님 저두 저런 경험이 있어서 그 글을 발췌해 온거랍니다..오해마시길
저두 요즘들어 본격적으로 일자리 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런 경우 당하면 뒷골이 띵합니다..
욕두 나오고.. 서로 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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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2009.02.02 10:42

객관적인 근거는 없어도.. 경험상 공감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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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2009.02.02 10:48

많은분들이 공감한다는것 자체가 객관적인 근거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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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9.02.02 18:32

대체로 몇몇사람들이 저래요
소장님들중에 몇명 ,기사들중에 몇명.......
맑고 밝은 기공문화를 위해 서로가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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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2.02 18:41

대다수야 기사한테도 면접볼때 존대하고 상식적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음을 알고 2804도인들은 그러지말고 에티켓을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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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y 2009.02.02 19:31

역지사지..한번만 생각하면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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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완 2009.02.02 19:32

서로 존대하는게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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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2009.02.02 21:05

저두 저런 전화 받아봤는데,,기분 상당히 안 좋더라고요.
어느위치에 어느기공소라고 밝혀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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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빠 2009.02.02 22:40

이런 글은 쓰면 안되 나요 서로 조심 하자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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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건 2009.02.02 22:52

말.. 고운말은 그사람의 인격이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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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09.02.03 04:57

실습생에게도 처음에는 조심하시죠...저는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실습을 나갔는데
한살차이나는 갓졸업생이 처음보자마자 반말 찍...!!! 더러워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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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2009.02.03 05:27

5년차6년차 250... 어디가면 그렇게 주시는지.. 정말 4-5년차 넘어가기 시작하면 자리옮기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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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2009.02.03 06:21

경험한적은 없지만
공감이 갑니다..
서로서로배려하는 기공인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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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2009.02.03 06:39

요즘같아선 연차많은게 한스럽기만하네요...
쉽게 자릴 옳기지도못하고,,오픈은 꿈도못꾸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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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커피 2009.02.03 06:46

저런 소장님들은 인터넷을 안해서 2804사이트에서 저런글도 못봐요 그래서 바꿔지지 않는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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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2009.02.03 07:29

후~ 서로 아껴주는 기공계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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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lily 2009.02.03 08:30

저도경험했어요,ㅡㅜ 대놓고 월급부터 , 말씀하시고 반말에 .. 많으신거 같긴해요 , 아니신분들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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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2.03 08:56

요점은 저런 사람 되지말자 인거 같네요~ 모든분이 기사든 소장이던 모두 서로 상식선을 벋어나지 않는
예의 범절을 지키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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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유 2009.02.03 10:15

역시 올린 보람이 있네요 .. 구직자 입장에서 저런 경험은 분명 있습니다...
서로 예의를 갖추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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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남 2009.02.03 10:34

씁쓸하네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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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네 2009.02.03 13:15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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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 2009.02.04 05:09

6년차..250이라...저희기공소 3년차 200백받는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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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유 2009.02.04 06:26

그러게요.. 그렇게 많다고 볼수는 없을건데..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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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 2009.02.04 06: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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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2009.02.04 08:42

단지 돈 벌어주는 노동자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잡소리들을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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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2009.02.05 01:26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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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2009.02.09 00:16

사람부터 되어야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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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09.02.12 00:37

그사람의 인격을 대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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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자신감 2009.02.13 04:04

오는대로 받아치면 됩니다~~반말로 오면 반말로 치세요~~~속이 후련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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