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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2.14 08:53

대구보건대학 치기공학과 홈페이지 자게 올라온글

넘치는자신감

조회 수 2495 추천 수 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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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날 3년의등록금을 내고 그 댓가로 학위증을 받는게 학생으로써 당연한건데.
동문회비 2만원을 내야 학위증을 수여한다는 학교측의 행동에 어이가 없네요.
동문회비 2만원을 내지 않으면 학위증을 안준다고 하네요...다른 대학 치기공과도 이렇습니까?

링크 걸어놓습니다. 한번씩 찾아가서 글을 읽어보세요.http://dhcdt.ac.kr/sub03_02.html?key=4179

정말 열받네요

그리고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처벌을 해야하나요?처벌 할수는 있는건가요?
이런지시를 한사람이 누군지 꼭 밝혀내서 얼굴못들고 다니도록 만들어 놓아야 속이 후련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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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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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유 2009.02.14 09:05

허허. 제가 다닐때는 저러면 제가 학과 홈페이지 폭파 시켰을텐데... 강제적인건 안좋을듯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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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2.14 09:43

학생 많이 뽑으면 학교 경쟁력이 올라간다는 분들한테 뭘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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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빈다 2009.02.14 09:59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 안내고 안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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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달 2009.02.14 10:35

동문회비금액은 저희학교랑 같네요^^
저희는 국시치러갈때 내는 국시비용 차비 숙식비 동문회비 다 합해서 그때 한꺼번에 냈어요^^
근데 동문회비안낸다고 학위증안준다는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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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2009.02.14 17:08

그래도 낼건 내고 큰소리 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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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y 2009.02.14 18:36

동문회비라....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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貨水盆(화수분) 2009.02.14 19:07

흐.. 이런 민감한 이야기가....

꼭 그런 지시를 하진 않았겠지만 총동문회장님이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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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김 2009.02.14 20:27

학위증? 지금 어디 잇는지도 모르는데... 나중에 필요한건 졸업 증명서와 성적증명서뿐.. 그것도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저방법은 학교에 대한 불신만 주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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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다리 2009.02.14 20:40

정말 어이가 없군요..ㅡㅡ^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갈려고 그러는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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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009.02.14 22:15

저희반 형님이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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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파원 이정훈 2009.02.14 22:20

저희학교는 동문회비안내믄..면허증..안준다고 하던뎅...ㅋㅋ
시간지나면..가져가라고..전화오던데요..^^
가지고 있어봐야 처리곤란이죠..
분실하믄..뒷감당 어쩔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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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2009.02.14 23:08

이슈화 시키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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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트리 2009.02.15 03:20

모리슨님 말씀처럼 낼 건 내고 큰소리쳐야 하는데...
그래도 어제 졸업식 참석하고 졸업장 하나에 2만원이라길래 순간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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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바라 2009.02.15 03:53

넘돈으로할려고하니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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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남자27세 2009.02.15 04:29

제생각엔... 총동문회장께서 각과에 협조를 부탁한게 아닐까십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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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 2009.02.15 05:38

저도 3년 전에 졸업할 때 동문회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아직까지 그러는가 보네요...
덕분에 2만원짜리 싸구려 탁상시계인가... 하나 받았었죠...졸업사진은 어딘가에 찍혀서 찍~~흠집 나있었고...
생각하니깐 또 씁쓸해지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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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09.02.15 06:20

제가 이번에 졸업했는데 얼핏들어서는 큰 오해를 할뻔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학위증을 2만언에 파는줄 알았다는....큰오해를 살뻔했죠.

나중에 동문회비라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주었다만.. 약간의 찝찝함이 남는 ...그런 졸업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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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2009.02.15 07:22

저흰.. 학사모 학사복 대여료로.. 받던데요...
다들 그러신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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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 2009.02.15 19:28

저희도 그 돈을 내고 면허증 찾아가라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동문회비 2만원에 졸업생이 50명은 넘었으니까 매년 돈백만원 이상씩 어디로 가는지..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건 내라고..
졸업하고도 어디한번 모이라는 말도 없더만,,
완전 기분 나빴지만..내고 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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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y 2009.02.15 22:40

학교도 결국 비지니스니 어쩔수 없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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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 2009.02.15 23:10

저도 치사해서.. 이거먹고떨어져라.. 뭐 이런심정으로 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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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몰라는대구치 2009.02.15 23:48

선물비까지 잇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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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2009.02.16 00:18

저는 대전보건대출신인데여...저희학교도 동문회비내야...졸업앨범이랑 준다고 하길래....어쩔수 없이 냇는데..
근데 참 웃긴게...그렇게 돈먹으면 좋을까여? 안그래도 남아돌텐데..멀 그렇게 구차하게 학생돈을 뜯어내시는지..
정말 죽빵한대 시원하게 날리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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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빠 2009.02.16 02:19

대전보전 아직도 이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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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9.02.16 05:43

예전에 동문회장님이 제 옆자리에서 커피마시며 다른분과 전화통화하는걸
본의 아니게 듣게 되었는데 경제적으로 상당히 압박이 심하다더군요
동문회에서는 이돈 2만원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최소한 돈을 낸사람들에겐
알릴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또 졸업생은 그것이 부당하다 생각하면 졸업당해에만 소리치지말고 후배들이 당할
부당한 대우를 근절코자 졸업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런 구태가 답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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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2009.02.16 07:53

저도 못 받았네요.. 졸업앨범이랑.. 돈한푼 아쉬울때라 쉽게 못 내겠더군요.
초봉도 얼마안되는데 여기저기 나갈돈은 많고..
게다가 요즘같은 시기는 취업도 어려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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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대계 2009.02.16 08:42

동문회비중 많은 부분은 다시 재학생에게 돌아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김천대 동문회 총무를 한적이 있는데 학과 행사때마다 음료수나 회식비 지원해주고
학과에 필요한 물품들 사주고 합니다
학과에 복사기 없다고 해서 전국의 동문들에게 모금해서 300만원짜리 복사기를 사주기도 하고 냉장고도 사주고 MT때나 축제 학술제
스승의날 국시 볼때등등 동문회 받아 동문회를 위한 돈보다는 재학생들에게 더 많이 돌려준것 같습니다
어ㄸ너 활동을 하더라도 자금이 잇어야 합니다
이왕 낼거라면 기분좋게 내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작정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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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2009.02.16 09:14

강제적인 모습이 동문회의 결속력이 그만큼 부족하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물론 타대학의 상황도 비슷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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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2009.02.16 09:18

저도 우리학교 동문회 이사인데요..
우리 동문회도 안고가는 문제 점입니다만..
선배님들께서 동문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후배들에게 알리는게 사실은 좀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속사정을 알고있는 저는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받는 동문회비 보다..선배들이 조금씩 모아서 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금액이 많다는걸 알고 있지만..
어떤식으로 후배들에게 사용된다고 설명들은 후배들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학교에 학회장들..m.t ,축제, 체육대회등등 행사 끝나고.. 학생들 앞에서 결산하잖아요..
그때 동문회에서 지원받은거..제발좀 안받은척 하지 마시고ㅎㅎ 학생들한테 제데로 말해주세요~

동문회일 보시는 선배님들..
우리 후배들 2만원 아까워서 이러는거 아니니까..후배들과 좀더 가깝게 대화해 보세요..

학교 규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1년 졸업생이 50명 정도인 학교라면
동문회 운영하려면 1년에 대략 500~700만원정도의 예산이 필요 합니다..
졸업생 들에게 받는 2만원..50명 다 내면 100만원인데..설마 그백만원 동문회장이 삼키기야 했겠습니까ㅎㅎ
후배들과 졸업한 동문들의 결속..유대 이런거 위해서 쓰는 거니까.. 너무 아까워 하지 마세요

그리고 2만원 냈는데.. 동문회 할때 연락못받으신 분들은 동문회 전화하셔서.. 일 똑바로 못하냐고 따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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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2009.02.16 09:19

그래도 졸업식때 이런식으로 회비 걷으시는 선배님들은 반성좀 하셔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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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2.16 12:46

학생 개개인이 동문회에 가입을 하고 안하고는 학교와 선후배에 대한 애착심과
직결되는 문제인데,대구보건대에 300명씩 졸업을 하고 누가 선배인지 누가 후배인지
그렇다고 동문이라고 취업이나 대우에서 챙겨주는것도 없는 현실에서 동문회에 가입하고
싶은 사람이 앞으로도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문회 임원분들은 자기가 10원 한장 안챙기고 무보수로 일하는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나쁜게 아니고...
동문회에서 받은 금액사용을 홍보를 해서 학생때부터,동문회에 가입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게끔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그것보다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가지는게 선행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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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2009.02.17 21:34

10년전 저는 만원 낸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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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향해 2009.02.18 23:22

졸업장을 떠나서 내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강제라면 기분나쁜게 사실이지만, 우리때도 우리학교도 반 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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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4teeth 2009.02.20 09:31

댓글 중에 대구보건대학 동문회의 유명한 선배님이 보이지 않는 건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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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2009.02.20 11:03

당연하다니요?? 선택할수 있어야지요.. 그리고 동문회는 선택받기 위해서는 좀더 좋은 방법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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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2009.02.20 17:37

낼 사람은 내고 말 사람은 말고 선택권이 있어야죠 무조건 학위증을 안준다니 이런 말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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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009.02.20 18:44

대학이 장사꾼으로 바뀐지는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잘사는 나라 대학은 전부적자들인데(못사는나라는 잘모르겠음)우독 우리나라 대학은 무지무지한 흑자들이라고...몇년지나면 옆동네 사서 건물하나짓고..몇년지나면 앞동네사서 건물하나짓고-써먹지도 않는 이상한 연구실같은것들-내가 돈벌어서 학교 하나 기증합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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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국 2009.02.23 07:32

거참 애들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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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2학년 2009.03.12 10:32

협박수준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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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t 2009.04.04 00:01

씁쓸한 현실입니다....마땅히 개선되어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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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2009.05.09 12:11

협박이네요 거의;; 쩝 그래도 받으려면 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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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2009.05.30 06:37

저희 학교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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