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뜨겁다^^

잠 푹자고 몸에 알콜도 빼고  이제서야 눈을뜨고 일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대구에 잘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무암에서 있었던 세미나와 평가회 시연회도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잘 마친 것 같습니다
뒤풀이 장소에서의  손님으로서의 극진한(?)대우도 잘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들 술도 잘 드시고 즐거우신지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804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고충(?)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시간이 계속되면서 내몸의 알콜지수는 점점 올라 갔지만 정신은 더 또렸해졌던 것 같습니다
서울이라는 도시에선 살고 있는 제가 느껴보지 못한 경상도 사나이들의 화끈함^^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이것저것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 정말 많았는데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지 않고 임플란트 보철물들을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미흡했던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서 강좌란에
보철의 컨셉이라던가 장점 단점들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곳에서 정말 맛있는 회를 준비해가지고 와주신 동진님과 허재석님 정말 감사 했습니다
동진님의 따뜻한 인상에서 풍겨지는 후배사랑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진님 기대에 부흥 하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세미나 참석하신 30여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