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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3.13 07:44

정말 고민이네요....

조회 수 2392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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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공 3년차 기사입니다....

벌써 3년차라니 정말 빠르네요.....

음~~~ 저는 지금까지 한 기공소에서 쭉~~~~ 일을 했습니다.... 소장님.. 저... 밑에 직원 한명 이렇게 3명이서

일을 하고 있지요.... 전부터 항상 하던 고민이었지만.... 전 항상 불안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건지.... 기공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잘 나가고 있는 것인지.....

기공소 시스템이 좀 많이 다른 곳과 다르거든요....

소장님은 덴쳐 파트만 하셔서 일반 파트는 잘 모르시고..... 하루에 절반이상은 치과에 가서 보철물 세팅하시고...

기공소에 계시는 시간이 그리 오래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점점 무언가를 배울 기회도 없어지고....

PTM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하는일은 캡조각, 캡트리밍, 크라운조각, 팔리싱, 임플란트 밀링 머 이래저래

하는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게 잘하시는 분께 배운건 아니라서 맞는건지... 라는 생각은 지울수 없네요...

또 저희 기공소는 심미보다는 교합을 더 신경을 많이 씁니다.... 치과도 그렇고 한국치과에서 교합을 배운분들이라....

교합은 참 깐깐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기공대세는 심미로 몰리는 경향이 많은 듯해서 요것 또한 불안하고...

심미도 해야 하는데 포세린은 일이 없고.... 머 제 상황이 이러네요...ㅜㅜ

아직까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네요... 다들하는 일반적인 포세린 빌드업 컨터링을 배워야하나.... 아니면 교합쪽으로

공부를 더 해야하나.... 같이 병행하면 좋겠지만 포세린은 일이 없는지라....ㅜㅜ

다음 달부터 한국치과 세미나도 듣기로 해서 카보교합기도 사고 다했는데.....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다른 곳으로 옯겨야하나.....계속해야하나...... 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곳으로 옮겨서 포세린을 배워 심미공부를 해야할지....

  아니면 여기서 남아 PTM을 하면서 교합을 배워야할지... 정말 고민이네요.....

휴~~~~~~~~~~~  에고....   주저리 주저리 길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한마디씩 던져주세요..ㅜㅜ
  • ?
    허재석 2009.03.13 08:06
    ^^ 교합.. 심미...조각.. 포세린...
    뭐하나 엄청나지 않은게 없네요.
    옯겨서 해결되는 일들이라면 옮기시는게 맞다고 보지만
    옮긴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전 크라운 포세린 덴쳐 까지 하지만 카보교합기와함께 교합이란놈과
    1년반을 넘게 싸우는데도 힘들던데요..^^
    님이 생각하시는 문제들을 어느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
  • ?
    야옹 ^^ 2009.03.13 08:52
    보통사람들은 월급이 적어서 고민이네요 야근이 많아서 힘들어요.. 이런말씀이 주류인데...

    지금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만으로도 다른사람들보다 한걸음

    앞서 가시는것 같군요 ^^

    지금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심미든지 교합이든지 할수 있으실거 같아요~~ 좋은 세미나도 많잖아요

    하지만... 위에 탄탄한 사수가 없다는것이 좀 불안하내요 ^^ 혼자서도 얼마든지 갈수있는 길이긴 하지만..~

    실력과 경력을 갖추신 분 밑에서 배우는것이 솔찍히 어떠한 세미나보다 퀄리티가 높으니깐요 ^^
  • ?
    김재윤 2009.03.13 09:45
    아무데나 들어가서 루틴대로 배우는 것도 좋지만 교합이라는 것이 전치랑 따로 놀수는 없습니다..전 포세린을 10년이상 했는데요.
    사실 교합을 다시배우고서야 내가 어떻게 일해왔는 지 깨달았답니다. 기본적인 백그라운드를 확실히하면 사실 포세린이던 덴쳐던 크라운이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포세린...그 자체는 별것은 아닙니다.. 하면 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님이 계시는 곳은 확실히 어젠다가 있군요...그것참 중요합니다. 너무 제입장인가요? 님의 입장에서 가장 잘 보신분이 바로 윗분이 쓰신글이 맞습니다.. 그리고 있는동안 그 소장님께 많이 배우세요..세미나에서 한걸 기공소에서 한다는 것은 거래처원장도 그런걸 원하고 또 그렇게 구강내에서 일이 된다는 뜻이니까요...
  • ?
    마빈슨 2009.03.13 10:47
    한곳에서 10년 지낸 기사와 10년간 여기저기에서 산전수전 겪은 기사와는 차이점이 클것입니다.
    일단 월급적고 낮은 연차때 많이 다녀봐야 기공의 본질에 더 다가갈수 있다고 과감히 제안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책임도 본인의 선택이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profile
    임불란 2009.03.13 18:22
    한국치과 최원장님은 우리나라 교합학쪽의 거성이시죠
    교합트리플이라면 한국치과.최경명교합교실.SDI 이렇죠
    기공일은 머 하나 쉬운게 없죠
    다만 어떤 컨셉으로 보철에 접근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3년차시면 그곳에서 교합의 기본을 익힌다음 각파트를
    섭렵하는것은 어떨까요?
  • ?
    안재건 2009.03.13 18:29
    저는 마빈슨님 의견과 같습니다...
    교합 세미나도 좋고 그걸 함께할수 있는 원장님이 있다는것 아주 좋은일이죠..
    하지만 그건 한 10년쯤 하신분들이 전반적인 기공에 대해 알고난 후 "작품"이라 말할수 있는 기공물을 병원과 함께 만들어 갈때의 얘기인것 같고요 낮은 연차일때는 여기저기 이런저런 사람들 일하는것 보고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케이스의 보철을 보면서 배워가는 것이 더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기공에 정도는 없으니깐 여러방법들중 내게 맞는 방법등을 찾아보심이.....
  • ?
    강홍덕 2009.03.14 15:43
    어는 한분야든가 우리의 가는길은 힘들고 멃니다. 먹고살기힘들어서 젊은 초심도 쇠퇘졌어요. 님은 아직 정열이있네요.저는 처음부터 교합을 중심으로 배웠는데 이건 정말 뼈와살이되더군요 .고통이나 정말 어려운 경험없이는 발전이없다는거 숙지하시고 쭉밀어보세요..
  • ?
    카인과아벨 2009.03.15 23:17
    그래도 그 곳에서 꾸준히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 곳의 소장님께도 뭔가를 배울 만한 게 있을 것 같은데...
  • ?
    심부름파트 2009.04.19 18:30
    참고 열심히 해보세여. 가장 어려운게 인간관계다 라는 말이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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