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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기공소경영....

by 민토리 posted Mar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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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소장이 아니고 일반 기삽니다.
요즘  갈수록 기공소가 기울어 가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보조를 두고 파샬덴쳐파트를 하고 잇는데 3주전 보조가
정리해고되고 혼자서 3주연속 새벽1~2시 퇴근이네요..
소장님이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조족지혈..
벌써 몸과 마음은 지쳐버렸는데... 소장은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매일 새벽에 퇴근하면 당연히 혼자서도 가능하죠..^^
이거 총각이라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집사람에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집에 가면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만사가 귀찮아 짜증만 늘어나고...
몇일전 월급날이었는데  받지못했네요...
배달할아버지 포함 8명이 월급을 받지 못한상태입니다.
한군데 거래처 치과... 미수금 3800만원....
작년에 강남에 치과하나 더 오픈하더니 후달거리나 봅니다.
그 원장앞으로 육두문자를 날리고 싶지만....
소장은 소장대로 힘들고 기사는 기사대로 힘들고...
앞이 안보이네....
아.... 오늘도  언제 퇴근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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