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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을 가지고...

by 김동경 posted Mar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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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한 1년차 새내기 기사입니다.

작년 말부터 일했으니깐 기공인생 석달째에 접어듭니다.

가진것 없이 30살에 기공계에 뛰어들어 꿈과 열정 하나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도 나태하고 아무걱정없이 살았다는것을 몸소 체험하며 나의 의지는 더욱 타오르고 있습니다.

조금씩 배우는 것에 고마워하고 그날 배운것을 밤에 남아서 연습하니 피곤한것 모르고 다음날이 또 기다려집니다.

함께 일하시는 기사님들이 여러가지 좋은 조언을 해주시고 제가 기공일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기공일이

너무 재밌게 느껴지고, 조금은 늦은 나이에 많은 방황을 하며 어렵게 결정했던 기공의 길을 선택한 것을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일하는 기공소 사정으로 다른 기공소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몸담게 될 기공소에 가서 더욱 열심히 배워고 재밌게 생활해보겠다는 제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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