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이제 삼주차...^^;

by 하쿠나마타타 posted Mar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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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수는 점점 줄어 들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주차때는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아...곧 짤리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사고는 안치는데;;;왜이리 잘 까먹는지....

다 배운건데 왜 기공소만 가면 다까먹고 막상 내가 하려구 잡고 있으면

머리랑 손은 왜 딴곳에 가있는지...

혼자 덜덜 떨고있으면 뭐하나 싶어서

무조껀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있습니다.

뭐 너무 자주 물어보는것도 있구요. 분명 시키지 않은 일인걸...왜 전 하고있었는지 의문이 들때도 있고...

(오늘은 꼭 유치원생 같다는 소리를 들어서...허허)

혼도 많이 나구요...아 이제는 일이 좀 익숙해져 있어야 하나요...흠....

일주일 동안은 기공소 사정상 너무 어수선해서 뭔가 감을 잡기도 힘든상황이였구요...

이주때는 조금 안정됐을때고 이제는 기공소가 안정이 돼서 뭔가 잘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저만 삐그덕;;;ㅋㅋ

한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내가 맡은 일은 밤늦게 가는일이 있더라도 하고 가겠다는 맘을 먹고 일을 하라구....

하지만 소장님은 집에 일찍가려고 맘을 먹으라고...그리고 그 시간안에 뭐든걸 해결한 능력을 키우라고...

아...소장님말이 딱 이거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집에 일찍가고싶단 맘을 먹고 순차적으로 일을 해결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단 일찍왔네용~~히히~오늘은 유치원생같다는 말을 듣긴했지만

굴하지 않고 내일 더 많이 질문하려고 책 보고 자려구요. 처음부터 잘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 분들이 후에

많은 발전이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기공은 발전이라 생각해요~! 전 아직 미숙해서

많이 혼나고 있지만 이 모든게 후에 경험이 되고 약이 돼서 그 어떤 기공사보다 잘 할수 있을거라 믿어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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