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는 헤모스탯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그러니까 혈관같은게 터져서 피가 나는 것을 봉하는 기구구요.
포셉은 그냥 가볍게 집는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때문에 켈리, 헤모스탯이라는 용어를 기공사가 쓸일은 없지요..
헤모스탯, 포셉, 혹은 모스키토(이건 좀 작은켈리를 이렇게도 부르더군요^^;)
아무렇게나 부르셔도 크게 상관은 없을껍니다.
-수통 간호부출신 의무병 씀-
저는 기공실에서이제 3년째인데요~
처음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습니다~^^그리고원장님이 좀 연세가 있으시면 예전용어들을 사용하시면 더더욱 못알아듣죠~^^ㅋ
마스크쓰고 뭐라고 하시면 잘 들리지도 않고~ㅋ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하나둘씩 알아가시면 몇달지나지 않아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아실것입니다~
위생사들한테 물어보는거 너무 부끄러워마세요~^^ 그 위생사들도 기공이야기 하면모르는것처럼 똑같은것입니다~
진료실쪽 이야기 모른다고 부끄러워마시고 물어보세요~
그거 물어본다고 귀찮아하거나 짜증내면 그 위생사 상대안하시면되죠~(좀극단적인가요~?)
저도 첨에 무슨말하는지 몰라서 부끄럽기도하고 진료실나가기도 싫고 그랬습니다~적응하시는기간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첨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많이 물어봤어요
그리고 템포러리 크라운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죠 ㅋ
위생사들 너무 어려워마세요~
기공실이면 서로 상부상조 해야될 사이니까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
자신의 부족한면도 보여줘야 친해질수있는것같아요. 때론 완벽한 모습이 부담스럽기도하잖아요~
필요하든데요.. 나머진 위생사로 전업하면 모를까 굳이...... 캘리라고 부르는데 기공사는 포셉이라고
하죠 그거하나만 아셔용 글구 템포라리 잘 만들면 그들도 무시하지 못할것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