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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 나이에 대학 다시 들어간 곰손입니다. ㅜㅜ
커습도 리지도 불명확한 왁스업에 좌절하고, 다음학기부터 시작될 보철실습은 더 걱정됩니다.
방학때 빡세게 연습해서 뭔가 좀 극복해 보고 싶은데요.
마땅한 학원도 없고, 그렇다고 미술학원 가기도 그렇고...
기공소 마치는 시간에 가서 과외라도 받고 싶은데...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 ?
    마빈슨 2009.06.01 02:42
    포세린이던 크라운이던 뭐든지 기공소 실습나가서 다 공짜로 배울수 있는것들입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조급해 하시는가 보네요.

    일은 항상 여유있게 생각은 명확하게 실수는 없이...기공일 최대의 적은 조급증입니다.
  • ?
    슈팅스타 2009.06.01 02:59
    저도 학생인데 배우고 싶은게 많내요... 실습니가야겠다.. 방학때에는
  • ?
    박용철 2009.06.01 03:01
    괜히 돈내고 세미나 듣지 마시고, 그 돈으로 차라리 책이나 조각도나 장비를 구입해서 연습하시길 권합니다.
    세미나라는거 별거 없어요. 결국은 세미나를 듣고 와도 열심히 연습한 사람만 잘합니다.
    실습다니면 그게 살아있는 세미나인데 굳이 돈주고 배울려고 하시는지.

  • profile
    임불란 2009.06.01 03:06
    지역을 밝혀주시면 뜻있는 회원이 연락해주지 않을까요
  • ?
    FOUR STAR 2009.06.01 03:14
    님생각이 그러시다면 방학땐 반드시 실습나가세요~
    학교에서 하는거는 전부다 고만고만 하니깐요...
    젤 급선무는 실습 나가셔서 열심히 하세요^^
    실습하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일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
    김대민 2009.06.01 03:14
    저 학교 다닐땐 그냥 기공소 가서 일해주고 기사님들하고 술도 한잔하고, 옆에서 일하는거 보면서
    핀작업해놓고 모델부어놓고, 한개 두개 따라하고 검사맡으면 설명도 들어보고 포세린캡뽑아서
    빌드업도 연습해보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학생때 벌써 돈으로 기술을 살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 ?
    미운오리새끼 2009.06.01 03:38
    실습도 세미나도 모두 해보니깐
    저도 돈드는 세미나 보다 실습 추천합니다...
    세미나는 돈들고 막상 임상에 적용하려면
    차이가 좀 있어서 차라리 임상실습이 나은거같아요
  • ?
    키라야마토 2009.06.01 04:23
    감사합니다. 돈도 없는데..돈으로 기술을 사려고 하겠습니까?ㅜㅜ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이랬겠냐고 이해해주셔음 좋겠어요. 실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암것도 할줄 모르는데.. 뭐라도 열심히 한다면 받아주시겠죠?
  • ?
    허재석 2009.06.01 05:56
    임불란님이 말씀하셨듯이 지역을 밝혀주시면 간단할것 같은데요..^^
    울산이시라면 저희 기공소로 연락주시구요...
    뭐.. 간단하네..ㅋㅋㅋ

    세미나 받아서 기술을 살수만 있다면 빚을 져서라도 투자해서 세미나만 받았을겁니다..
    그러나 기술이란게 그런게 아니죠..
    너무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배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아닐까요..
    학원이나 과외를 받을때도 자신이 구체적인 질문이 생겼을때 도움을 받는 것이지
    1학년 중학생 데려다놓고 중3문제 푸는거 보여주고 설명해줘봐야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일단 기공소 가셔서 내가 하고자하는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시는게 먼저 하실일 같습니다
  • ?
    미운오리새끼 2009.06.01 07:23
    맞는 말인거같아요...세미나 들어도 임상에서 임상일을 바로 할수는 없었어요...
    근데 저도 세미나 듣기전에 그랬고 많은 후배분들이 세미나 듣는것만으로 기술이 업되는줄 알고있더라구요
    기공에서 좀더 높은기술습득의 방향은 되겠지만...높은기술습득은 아니라고 하고싶네요..
    무엇보다...실습을 하든 세미나를 듣던 열심히 하시는분들이 잘하시는거같아요...
  • ?
    부자아빠 2009.06.01 08:37
    힘내세요
  • ?
    Brad kim 2009.06.01 08:43
    미운오리새끼님에 한표 포세린 넘어갈라고 주위에 만류에도 성남에 모학원 갔다가 개피봤씁니다 우리주위에 보면 세미나 강사보다 더훌륭한분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술한잔 사주시고 배우는게 훨낫죠 세미나라는게 스터디 모델 몇개같고 ...
  • ?
    샤랑~ 2009.06.01 09:42
    실습을 먼저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힘내고 기운내세요~~~
  • ?
    rina 2009.06.01 11:53
    아마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처음 기공일을 하실때 그런 생각 하셨을거같아요.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정말 빠르게 배울수도 있지만 보통은 다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중간에 됐다고 손들지 마시고 자꾸자꾸 고칠점을 찾아내서 고치고 또 고치세요. 창피해 하지 마시고 직접 조각한거 들고 선배들한테 어디가 좀 이상한지 물어보시구요. 무턱대고 들이대는것보다는 내가 여기까지는 알고있다는걸 선배들이 안다면 더 빠른 길을 가르쳐 주겠죠.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무단한 인내가 필요한거 같아요.
    힘내세요^^
  • ?
    키라야마토 2009.06.01 13:17
    지역은 서울입니다~ 방학되면 일찍가서 청소부터 하겠습니다.
  • ?
    안재건 2009.06.01 19:17
    세미나라는것은 어느정도 할 줄 아는사람들이 나머지 50%나 30%, 20%, 2%등을 채우러 가는 곳 인것 같습니다..

    그릇이 작은데 연자가 세수대아로 물을 퍼준들 다 담을수 있겠습니까??

    저도 실습 강추 해 드림니다.. 혹시 기공실 구경이라도 하시려거든 쪽지주세요...(여긴 안양입니다,.,.)

  • profile
    First Clas 2009.06.01 21:27
    님께 도움 주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좋으시겠네염.....
    좋은 결과 있으시길...참 좋은 2804^^
  • ?
    김효중 2009.06.02 03:41
    그래도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 ?
    보쿠와 2009.06.28 06:19
    힘내세요! 분명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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